[너를알려줘] 내생애 최고의 용기 '안녕하세요'
어제 이웃을 돌다보니 허니님 이번주제
용기에 대해 쓰신분이 보이더라구요
이걸보고 맞다 싶어서
내가 냈던 용기는 뭐였나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전 용기를 내본적이 없는걸까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러면서 생각나는게 있었으니
19살때 처음 아르바이트 할때인거같아요
제가 엄청 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였거든요
물론 친한사람들과 있으면 그렇지않지만
낫선자리에선 있는듯 없는듯 -
학교를 일찍간덕에 대학교1학년 19살때 아르바이트를 처음했는데
이 아르바이트 이력서내는것도 너무 부끄러워서
친구랑 같이가서 친구가 대신내줬었어요
그리고 이곳에 합격? 해서
처음은 아니고 두번째로 아르바이트 하게된곳이
'베스킨라빈스'
제가 일한곳이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는 곳이였는데
이런곳은 손님이 오고갈때 인사를 해야하잖아요
근데 이 인사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큰소리로 인사하는게 왜이렇게 부끄러운지
아이스크림 스쿠핑은 합격했는데
인사는 .. ㅠㅠ
절 보던 사장님이 안되겠다고
'정화씨 이리와서 아이스크림 푸지말고 인사만해!'
그렇게 인사교육? 을 받았네요
그리고 용기내서 하다보니 하게 됬다는 ㅋㅋ
지금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부끄러웠는지 몰라요
**속으로 생각만하고 이상하다? 하고
말을 안하는 사람에
자기마음대로 스케줄 조정하는 이상한애로
오해가 생긴일도 있구요 ㅠ **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부끄러웠을까요?
학교다니면서 제대로 발표도 안했었어요
근데 지나고 고등학교때 친구왈,
'얘는 고집세서 안한다고하면 안해'
교회언니오빠들에게 과외를 받는터에
**기도시간이 있었는데 저한테 소리내서 기도해보라고했거든요 **
근데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친구가
그때 완전 충격이였어요
난 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고집이였구나
부끄러움을 가장한 고집...
세월이흐르고 다듬어지다보니
예전처럼 발표를 안한다거나 자기소개를 안한다거나
이런일이야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런상황에서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용기가 필요하고
문득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모두들 용기가 필요할꺼라 생각하는데
아주 붙임성 좋은 아이들보면
그아이들은 이걸 용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 말하는것 같던데
대학생이되고 직장인이되도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대학생정도 된 어른? 들은
새로운 관계에서 누구나 크고작은 용기를 내며
사람들에게 다가가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너를 알려줘/3월 4주차 보팅지원]
저도 낯가리는 아이였는데, 어느새 먹고 살려다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거는 것 같아요..
용기도 연습이 가능한 부분!
끄죠 그 친구말 듣고 생각해보니
전 부끄럽다는 이유와 여러 경험으로
고집을 부렸나봐요
어렵죠... 특히 요즘같이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사람과 접할 시기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때 말을 트면서 차근히 알아간다... 이런거죠... 저도 붙힘성이 막 좋은 편은 아니라서... 천천히 알아가는 터라.... 근데 그 과정에서 용기는 진짜 필요한거 같아요... ^^ 근데 그거 다가오는거 보는 사람들도 용기가 필요한 거더라구요
저는 붙임성이 없어서 궁금하신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릴수가 없겠네요. 저와 비슷하신것 같아서 보팅하고 갑니다 ~ ㅋㅋ
이런말 하면서보면 실제
난 외향적이야 하고 말하는분은 극소수인듯해요
소심한 사람만 내향적 외향적 따지지 외향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짱짱맨 부활!
호출감사합니다
저도 완전 소극적이어서 누구한테 말거는것조차 용기가 필요했는데
아무한테나 아무말이나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고요.
이 글 보니 저도 첫 알바 할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남이 보기에는 그냥 하기싫은거냐고
그렇게 보인다고 하는 말에 충격 받았다는 ㅎㅎ;;;
그런오해 자주받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