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MOVIE] 드라이브, Drive, 2011 스타일리쉬한 폭력

A Real Hero - College Drive Ost

우리에겐 라라랜드로 유명한 라이언 고슬링의 2011년 작 드라이브
영화를 다 본 뒤 생각나는 2개의 단어
'폭력'과 '스타일리쉬'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가 있다

폭력은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드라이버다
택시 기사 이런거 말고
주로 밤일을 하는 범죄자들의 탈출을 돕는 드라이버

그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이름은 무엇인지
우리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까지 알지 못한다
드라이브에만 집착하던 남자가 한 여자를 보았을때의 전율이란

드라이브는 액션 영화가 아니다
그렇다고 분노의 질주같은 레이싱 영화도 아니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짙은 영화이다
잔인하면서도 잔인하지 않다
폭력이 영화를 지배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찌푸려지지 않는다
주인공의 감정에서 생각을 하게 된달까?

저 표정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무표정 속에 담긴 여러가지의 감정
인트로와 엔딩이 아주 멋진 영화
Ost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