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 불한당

5월 17일 개봉한 영화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

제 프사를 보면 아시다시피 덕심, 팬심, 사심이 가득한 리뷰라 일단 양해바랍니다😂

요번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신건 다 아실테구요
85개국에 판권이 팔렸다는, 임시완 필모에 가장 강력하게 자리할 영화 중 하나가 될겁니다.

제가 느와르는 평소에도 즐겨보는 장르지만 변성현감독의 이 영화는 피가 튀지만 무섭지않은, 욕이 난무하지만 듣기싫지않은, 씬이 더해갈수록 마음이 허해지고 음울해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특히나 장소의 변화에 따라 입혀지는 색감이 아주 세련된, 그냥 아주 잘만든 웰메이드 영화입니다(너무 칭찬일색인가요^^;;)

포스터만 봐도 느낌오시죠☺
저한테 낚인 셈치고 보러가셔도 후회 안하실듯 합니다 ㅎ
청불이니 참고해주시구요 전 혼자 보고왔답니다^^
뭐라 하고싶은 말이 더 많았던 것같은데 감정이 아직 추스려지지않았나 봅니다.
잘 정리되어 나오질 않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