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리뷰 - 끄적글적

안녕하세요.

진리리뷰라는 테마로 찾아뵙네요 ㅎㅎ
(스타트업, 커피, 카페...이제는 후기다 뭐다..참 어수선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ㅜㅜ ㅋㅋ)

진리리뷰는 뭐 대단한 건 아닙니다.

진실되고 리얼로 한 것만 하는 리뷰

입니다ㅎㅎ 별거 없죠?(진짜로...)

그냥 정말로 써보고 해본 것만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하는 거예요 ㅎㅎ

괜찮다 싶으면 앞으로도 혹시 목록에서 보이면 자주 찾아와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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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볼 리뷰는 핫한 어플입니다.
스티미언분들에게 익숙한 분일 수도 있는데요.
사진과 글만 쓰면 감성이 아른거리게 되는 감동의 어플.

끄적글적 입니다.

애나(@nomadcanna)님의 말을 빌리면,

끄적글적은 인스타그램에서 한 장의 이미지로
집필을 하고 있는 작가를 위한 글쓰기 앱이다.

라고 하네요.
저 설명대로, 끄적글적은 굉장히 심플하고 강력한 어플입니다.

끄적글적을 키면 보이는 기본화면입니다.
복잡한 버튼이나 기능이 없어 심플해요.
보자마자 '아 이걸 클릭하면 글을 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비스의 목적이 분명하니 복잡함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상단 탭을 클릭하면 저렇게 배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4가지의 특색있는 테마와 내 사진을 업로드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실제로 어떻게 결과물이 나오는지,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요로코롬 그냥 적당히 적어도 감성이 터집니다.(feat. 새벽 1시 17분)

그리고 일반적인 후기 글을 적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먹스팀을 작성할 때 사용하기도 딱 좋습니다 ㅎㅎ(깨알같은 포스팅 예보)

이외에도 대문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아직 하나의 폰트만 지원되는 스팀잇(...)의 특성을
카드형태의 포스팅으로 바꿔볼 수도 있겠죠?

아마 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이글의 대문도 끄적글적을 이용해서 만든 거예요 ㅎㅎ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네모난 한 장의 이미지에 나만의 감성, 글을 담으세요. 끄적글적은 누구보다 나 다울 수 있는 글쓰기를 위해 항상 변화할거예요. 하나 둘, 겹겹이 쌓여 인생의 작가가 되어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그게 제일 멋진 일같아요.

#색은거들뿐이다
작가님의 글만으로도 충분해요.
배경은 그저 거들 뿐이랍니다.

#종이위에끄적거리다
종이의 질감이 느껴지나요?
작가님만의 노트예요.

#달빛이차오르다
감성이 차올라 다다를 때쯤
달에 글을 보내실래요?

#물감에글을적시다
멋드러진 수채화 물감 위에
작가님의 글이 젖어들거에요.

#사진을불러오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가님만의 시선을 보여주세요.

이렇게 소개 글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열심히 해주시고, 무엇보다 앱스토어 댓글에
하나하나 열심히 답글을 남겨주시는게 인상깊었어요 ㅎㅎ

최근 후기나 평점은 5점들이고, 1점은 이전에 초기 버전일 때의 후기네요.

개인적인 의견은 불편하다기 보다는 '있으면 좋았겠다'정도의 아쉬움이라고 할까요?
그런 점들이 보이긴 하지만 이는 분명 끄적글적 팀 분들도 생각하고 있으실 것 같고요.
(영상배경이라든가, 독립된 텍스트를 넣을 수 있다던가...)

고생하시는 루시님과 애나님... 응원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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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글적은 일단 무료 입니다.
유료 상품이 있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물론 유료상품을 결제하면 더 편리하고 자유로운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스팀잇으로 번 수익을 투자하는 셈치고 추후에 결제를 할까 합니다ㅎㅎ
끄적글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스팀잇에 이용하면 콘텐츠가 더 다채로워질 것도 같고요!

일단 기본기능은(기본 = 핵심) 무료이니까요.
끄적글적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서 스팀잇이 활발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넘쳐나길 기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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