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험기]회사놀이에서 스타트업으로, 그리고 공중분해된 썰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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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퇴근하셔서 꿀같은 휴식을 취하고 계신가요?

내일은 금요일! 하루만 더 화이팅하시면 주말이네요!

전 야근을 하면서 이렇게 슬쩍 스팀잇을 또 켜봅니다 ㅎㅎ


이전에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경험을 풀어내겠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간략하게 목차를 나눠봤어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공감 혹은 안타까움(?)이,

스타트업에 대해 막연한 기대나 동경을 품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런 분위기라면 조심해야해!' 라던가 '이것만큼은 꼭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다' 정도로만 받아들여져도

무척 고마울 것 같습니다 :D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타트업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일 + 들어가기로 한 곳을 정하고 들어가게 된 경위
  • 만남과 첫인상(주의점, 혹시 나와 같은 경로로 들어갈 때 주의할 점)
  • 스타트업과 스터디의 차이점(회사놀이)
  • 서비스를 엎게 되기까지, 다산공원에서 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했나
  • 다시 시작하게 된 서비스 / 시행착오를 겪고 집중한 부분
  • 왜 또 우리는 서비스를 출시도 못했을까?
  • 뜻밖의 여정(매출)
  • 첫 보금자리? 아지트!
  • 어떻게 성장하고 싶었는가
  • (여담)누군가와 같이 살면 생기는 문제
  • 문제는 언제나 곁에 있다.
  • '우리'가 '남'이 되기까지

위의 내용은 가능한 있었던 일을 풀어내고,
그와 동시에 제가 생각한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려 해요.

주관적인 느낌이나 후기(?)와 같은 내용은 저 내용이 끝난 뒤에
에필로그 식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일을 하면서 그날 그날 있었던 일이나 생각을 에버노트에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 전에 열어보니 정말 별별 일이 있었더라구요 ㅎㅎ
전부는 아니어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추려서 말씀드려볼게요.

필력이 미미한 지라 적다가 주제가 바뀔 수도 있고,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커피 이야기나 비와 관련된 이미지, 맛집 포스팅도 있을 수 있어요ㅋㅋ)

모쪼록 보시면서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밤이 늦었네요! 이제 퇴근해야겠어요.
편안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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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거같아 기대많이 할게요! 스타트업으로 많은 경험 쌓으셨기를. 회사놀이라는 말 초창기 스타트업에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알차게 써야할텐데...흐아

기대되네요~ 재밌는 이야기 기다리며 팔로우 하고 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맞팔갈게욧! ㅎㅎ

순서대로 적어주신 제목만 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
회사놀이가 스타트업이 된다라니 무척 궁금해집니다. ㅎㅎ

ㅋㅋ사실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ㅜㅜ
이래저래 열심히 하기도 하고 남들 다 겪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와닿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현재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ㅎ

보잘 것 없는 이야기랍니다 ㅜㅜ ㅋㅋㅋ

리스팀 감사합니다. 점심시간 보팅완료^^

감사합니다 ^^ 이제 저녁시간이네요!
맛난거 드세요 ㅎㅎ

스타트업에서 한번쯤은 일하는것을 시도해보고 싶은 1인으로 재미,교훈 기대해볼게요~

기대되네요!! 제가 지금 회사놀이를 하고 있는 것같은 기분인데 과연 어떨지.. ㅎㅎㅎ

봄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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