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의 취미생활 LP판 수집~~ 수와진 2집과 1988년 서울올림픽

in #kr6 years ago

LP판과 그 시대에 있었던 뉴스를 찾아보니 저 스스로에게 재미를 느껴서 다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작성 할 LP판은 수와 진 2집입니다.
찾아보니 88년도에 발매를 하였네요.
제가 87년생이니...
2살일때 나온 앨범입니다.
약 30년된 LP판이네요.

20180603_192051.jpg

저한테 1988년도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은 올림픽이라고 생각합니다.
2살이여서 기억은 없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한국의 역사를 배우다보면 1988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올림픽의 해로 기억이 됩니다.

그 당시에 20~30대분들의 올림픽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저한테는 평창올림픽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었지만 굳이 3번까지 도전을 해야 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 한국은 세계의 최중심은 아니지만 중심에서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국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988년도에는 한국은 세게에서 변방의 느낌이 강했을 것 같습니다.
그 변방의 이미지를 조금 더 벗어 날 수 있었던게 서울올림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조금씩 조금씩 현재까지 대한민국이 발전 할 수 있었던게 맞는건가요?
1980년대 후반에 출생한 사람으로써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
오늘의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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