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중국 상해에서 하룻밤 지내기 [3]~ 상해 시티버스, 야경 그리고 상해에서 뉴욕으로 출발

상해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시티버스를 이용해서 한바퀴 돌아본 뒤 와이탄 야경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 잠을 잔 뒤 상해에서 뉴욕으로 출발을 하는 일정입니다.
돌아가는 일정도 동방항공 비지니스석을 이용했습니다. ㅎ

제가 이용한 시티 버스입니다.
와이탄에서 이 버스를 탈 수 있으며 티켓은 각 역마다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한테 말해서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콤보티켓도 있었는데 유람선을 같이 탈 수 있는 티켓입니다.

저희는 시간이 얼마 없는 관계로 버스티켓만 구입했습니다.

시티버스 노선도입니다.
총 3개의 노선이 있으며 저는 이날 2개의 노선을 이용했습니다.(레드, 파랑)
각 노선을 다 구경하기 위해서는 약 1시간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류소에서 내려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약 20~30분마다~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이어폰을 꽂으면 한국말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층 버스는 오픈형이라서...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 몇장 찍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1층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내려서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8년전에 구경을 다 해본 곳이라서.
에어컨과 함께 버스로 계속 이동을 했습니다.
시티버스를 이용한 구경으 끝난 뒤~
와이탄에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낮에는 그렇게 한산했던 곳이... 저녁이 되니. .사람으로 넘쳐 나네요~

이날은 8월달인데~ 딱 7시가 되니~ 모든 곳에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7시를 기점으로~~ ??

밑에 사진에 살짝 보이지만...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립니다..

와이탄 거리를 걷다가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사기 위해서 잠깐 주변 동네를 구경해봤습니다.
흰색으로 된 콜라는 처음 보네요.
맛은~~ 콜라맛이 나는데~~ 음.. 뭔가 부족한 2프로?
근데 이상하게 계속 먹게 됩니다. ㅎ

그렇게 하루를 보낸 뒤 ~~
다음날 9시에~ 호텔에서 공항까지 라이드를 해줬습니다.
이곳에서 조선족인지 북한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자기들은 북한 사람들이라고 주장을 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ㅎ
확실히 말투는 우리랑 많이 다르네요.

그리고 뉴욕으로 출발하는 동방항공을 탔습니다. ㅎ
찍으 사진은 음식사진 밖에 없네요. ㅎ
첫끼는 총 5개 음식 중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식사는 3개 중에서 음식을 고를 수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첫번째 식사 사진들입니다. ㅎ

그리고 두번째 식사~

총 14시간이 걸리는데..
이번 비행은 역대급으로 짧게 느껴졌습니다.
미스터션샤인 1화부터 달리고 누워서 잠자고 그러다 보니~
엄청 금방 도착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