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ICO가 후반을 향해 달려가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회사일이 바빠져서 Trivia 조차 못올리고 있는 jinkim 입니다. 모두가 바라는 스팀잇의 건강한 성장의 귀결은 본인만의 특색있는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특색이 없다면 손님이 찾아오지 않고 더이상 팔로우도 되지 않겠지요. 내가 가진 그 특색이 무엇일까 내가 끊임없이 쓸 수 있는 글은 뭘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feat1. 아몰랑 그냥 친목질 보팅받고시퍼 , feat2 꺼져 어차피 돈은 투자로 버는 것)
어쨌든
EOS ICO window#0 가 토요일밤 10시 마감이니 중반을 넘겼습니다.
둘쨋날 yunbi가 공식 13만개인가요? (15만개에서 정정된 것으로 아는데..) 큰 물량을 입찰에 던져버려서 일반투자자들을 굉장히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첫째날 6만개 이후 고르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그래프가 치솟았죠. 분명히 window#0에서 형성된 EOS가격이 기준선이 될텐데.. 과연 #1, #2 bid에서도 yunbi같은 player가 계속 나올려나 하는 가능성도 염두하게 합니다. 워낙 변수느낌이 강해서요.
window#0에 들어갈지 말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결국 소량들어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오늘 참여할까 합니다. 이더의 메트로폴리스가 대/쪽박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경쟁코인과 분산투자하여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 당장 눈앞을 봐도 현재 25만 이더를 모금한 EOS가 마지막날 30만을 넘길거 같은데 window#0 만으로도 성공한 ICO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indow#1부터 시작되는 200만개의 입찰에서 이번 모금된 ETH를 기준으로 1/100 이상모일 것 같다고 예상하신다면 #0에 들어가는게 맞겠죠. 만약 300,000 ETH로 끝난다면, #1부터는 3,000 ETH 이상 모일시 #0에 투찰한게 이득인데, 23시간만에 3,000TH를 지속적으로(맨날맨날) 모을 수 있는가를 잘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OS ICO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이더가 급락후 급상승을 하다보니 이더에 대한 향후 일정을 체크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메트로폴리스인데요. 현재 이더는 Dapp를 제대로 수용할 수가 없으니 상용화를 위한 메트로폴리스를 진행할 것이고 가격은 그 성패에 따라 결정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1차든 2차든 개구리삶기든 해서 POS로 전환을 완료하고, 가격은 현재보다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의 문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그 전환과정에서도 계속 오를 수도 있고요. POS에서는 이더 보유량이 중요하니까요. 불안하지만 기다려지는 이벤트라서 EOS와 ETH가 마치 내 마음을 훔쳐가려는 매력적인 이성처럼 느껴지고 저는 양다리를 선택하겠습니다. (feat 호로X끼)
이더 투자자분들께는 굉장히 힘든 한주셨을 것 같은데 고생많으셨고, 존버하신 분들께 계속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구매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아직도 eos가 뜨겁군요..
저도 들어가있는 상태이긴 한데..
조금씩 계속 들어가봐야겠죠^^
저도 들어갔습니다ㅋㅋ과연ㅋㅋ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eos를 언제쯤 사야될지 감이 안잡히네요.
열심히 눈치보는 중입니다.
글 잘읽고 있습니다. ICO참여방법 가이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이나 내일쯤 조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ㅎ
돈세는 일만 남았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모르는 게 많아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팔로우했습니다!
맞팔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OS ICO는 1년동안 진행됩니다~ 아직 후반부는 아니에요 초반부죠! ㅎㅎ
그러네요. #0의 후반인데 제가 제목을 잘못지었습니다ㅜㅜ
어떤 블랙스완이 올지 모르죠
사람들이 왕창 모이고 돈이 왕창 모이는 곳에는
항상 블랙 스완이 있었죠
맞습니다.. ㅜㅜ
시장의 가능성을 믿고 존버하는 것만이 블랙스완을 이기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