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불행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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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불행

왜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은 대부분 굳어있고 눈빛은 차갑고 불행해 보이는 걸까? 왜 우리의 행복지수는 낮은 걸까? 유독 관계를 중시하고 남의 시선에 유난히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더 불행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자라면서부터 늘 옆집 철수와 비교되고 학창 시절에는 엄친아와 비교되고 사회에 나오면 조직에서 상대 평가를 통해 줄 세우기를 하고 소위 Looser 또는 xx충이라는 비방과 비하의 언어들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너와 나를 비교하며 예정된 불행의 길을 모두가 함께 걷는 것이다.
하늘을 나는 종달새는 다른 새보다 목소리가 덜 아름답다고 우울해하지 않는다. 길섶에 핀 머위 털 꽃 또한 옆에 핀 다른 꽃을 시샘하지 않는다.
그들이 존재 자체로 이미 아름다움을 발하듯 우리도 자신만이 가진 매력을 이미 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일이란 예정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으로 살아갈 수밖에... 누군가에게 비칠 나 때문에 내 마음속에 있는 나를 죽이지 말자" 파울료 코엘로가 우리에게 던진 행복의 메시지를 되새겨 보자~~

愚多濫

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털머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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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 하루 종달새가 되어
밝게 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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