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족이라면 클릭 !

in #kr5 years ago

오늘은 일부 여론이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선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때는 2017년 12월.
뜨겁다 못 해 불타버렸던 그 장을 기억하십니까?
그때는 어디에서나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익 인증글과 함께 심지어 퇴사 인증까지 있었습니다.

이때 다수의 사람들은 '나도 한 번?'이라는 생각과 함께 크립토 월드에 입장했고 한 여름밤의 꿈을 꾸었다가 씁쓸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원화 채굴 가즈앗 !!

최근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시장에 참여하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심적 장벽을 느낍니다.
'너무 오르내리는 시장이라서 부담된다.'
'난이도가 높은데 내가 놀 수 있는 장이야?'
이런 말들을 합니다.

시장 참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거봐, 맞지?'
'이건 사기고 국제적 스캠이야 !'
'유시민 작가는 깨시민이야! 역시 !'

저는 과거 로또 열풍처럼 암호화폐 열기 또한,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누구나 참여했고 심지어 레버리지까지 사용하며 심리적 장벽 없이 입장했던 판.

반면, 이제는 수 개월 동안 가격이 오르지만 심리적 장벽을 느끼며 장벽 너머로 불구경하는 사람들.

저는 제가 세력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이제 쉽게 시장 참여자로 들어오지 않고 기존의 홀더들은 마지막 한 줌이라는 생각에 손에 꽉 쥐던 갯수를 마지막 탈출 타이밍이라고 여기며 시장에 점점 내놓는 상황.

제 생각은 이제 난이도를 한 단계 더 올려서 진짜배기들의 싸움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트레이딩 기술이 부족하다면 존버도 기술이라고
저는 이 롤러코스터에 있는 안전벨트를 2중,3중으로 착용하고 존버해보겠습니다.

끝까지 가겠습니다.
가즈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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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존버족 중 한명입니다...
존버도 기술입니다. ㅎㅎ
얼마나 많은 인내과 냉정함이 필요한데요 ㅎㅎㅎ

맞습니다..
존버도 하나의 기술이죠~~ㅎㅎㅎㅎㅎ

말씀하신 문장 안에 많은 감정들이 느껴집니다ㅎㅎㅎ
화이팅하며 가즈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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