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전주편
안녕하세요.
jhyun6913.park입니다.
0807-0809까지 오랜만에 쉼을 누리고 왔습니다.
올 해 이것저것 시험 보느라 쉰 적이 없어서 정말 단비같은 쉼이었습니다.
이번 쉼은 전주에서 여수, 순천,보성까지 경험해봤습니다.
먼저 전주입니다. 전주 투어는 점심시간에 시작한 관계로 점심부터 먹고 시작했습니다.
전주 덕진구 한국관입니다.
터미널은 택시타면 기본요금이고 기차역은 택시타면 4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놋쇠 육회 비빔밥을 시켜서 야무지게 먹었고 가격은 13,000원인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주도 한 잔씩 추가해서 먹었는데 달콤하면서 계피향이 났습니다.
건강?해지는 맛에 달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찬은 정갈했습니다.
참고로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목이 말라서 꿀자몽 맥주를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가격은 6천원이고 자몽은 먹기 쉽게 잘린 상태로 줍니다.
자몽 시럽?퓨레?에 생맥주를 넣고 위에 자몽을 얹어서 줍니다.
마무리는 자몽에 꿀을 쭈욱 짜서 주는데 한 번쯤 맛봐도 좋은 맛입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한옥집으로 숙소 안은 한옥과 현대 문물로 조화를 이뤘습니다.(에어컨과 침구류, 화장실 상태 매우 좋았습니다.)
짐을 풀고 바로 주변의 남부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룰.루.랄.라. 신나네요ㅎㅎㅎ
사실 입추라서 더위는 약해졌지만..그래도 더웠습니다.
한국 통닭에서 반/반(이 통닭집의 특징은 식어도 맛있습니다. 양념치킨이 바삭하지 않다는 편견을 버려주었고 식어도 극강의 맛을 알려줬습니다. )을 주문한 뒤 수제맥주 가게인 술로시티(시)로 가서 수제맥주를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여기는 캔에 담아서 포장해주더라구요. 신기방기했습니다.
여기는 술로시티인데 오후 5시 이후에 영업시작하고 분위기 정말 좋았고 친절했습니다.
아직은 공장이 크지 않아서 술이 금방금방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마케팅은 안 하고 단골 손님만 받는 것 같았습니다.
커플들이 갈만한 가게로 강추입니다.
다시 숙소로 와서 드디어 치맥을 했습니다.
후라이드 한 입에 바삭, 양념치킨을 먹었는데도 바삭? 어? 다시 한번 먹어보자...바삭?합니다.
그리고 수제맥주 사는 동안 식었는데도 바삭하고 맛있습니다.(이 가게는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으니 넉넉하게 오후 6시 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늘에 있으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잠시만 숨만 돌리고 이제 다음 타겟을 향해 고고 !!
(되돌아보니깐 정말..많이 먹었네요ㅎㅎ)
전주 거북선이라고 수제맥주 전문점에 가봤습니다.
여행은 역시 식도락이죠.
이 집의 장점은 먼저 수제 맥주가 맛있습니다.
종류도 10가지라서 많은 종류를 가진 편이고 또한 샘플러도 제공해줍니다.
분위기, 맛, 멋이 뿜뿜한 가게였습니다.
사장님이 맥주를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가게였어요.
가게를 나와서 신시가지 구경을 한 뒤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마지막 컷이었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13일날 뵙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3일날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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