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풀 뽑았어요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날 반길까~
시골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항상 설레임으로 시작입니다
노란 미니나리가 활짝 피어 있네요
지난해 봄에 심어 달랑 한송이씩 피었었는데 겨울이 지나고 이리 많은 꽃이 피고 있네요
알뿌리의 묘미입니다
지난주의 복분자론 생각도 못했는데 빨갛게 익었어요
너무 예뻐 따기가 아까웠답니다
그러나~♡
한움큼도 안되지만 너무 기쁩니다
내일 먹을 것은 남겨 놨어요^^
김밥과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했어요
지난주 제가 제주도 간 사이에 뿌린 열무가 싹이 났네요
그렇게 심지 말라고 했는데 ~
미나리밭도 풀이 많네요
쪽파는 다 쓰러진지 오래인데 아직도 더 있다 뽑아야 한다기에 보고만 있는데 풀이 ㅠㅠ
적상추입니다
언니가 뽑다 만 그 밭인데 풀이 이리 많이 자라다니
상추와 쑥갓도 ~
겨자채와 치커리
초석잠은 30센티 정도 자라면 윗부분을 잘라 주어 가지가 많아져야 한다기에 지난 수욜 작업했는데 풀은 ~
부추밭인지 풀밭인지~
방풍나물과 도라지가 싹이 안나고 풀밭입니다
랑인 농사를 전 화단을 주로 관리하는데 랑이의 풀뽑기는 영 션찮네요
오늘은 텃밭의 풀을 뽑아 주기로 했어요
아침식사후 오후 2시까지 쪼그리고 앉아 풀을 뽑았답니다
더덕입니다
요 자리에서 겨울을 나고 내년 봄엔 옮겨 심어야 한다네요
깨끗해졌지요?
요기까지 장장 5시간을 아무 생각없이 풀 뽑기만 했답니다
풀이 어찌나 많은지 ㅠㅠ
랑인 옥수수밭 풀 뽑고 비료를 주었다네요
풀을 뽑은건지 숨긴건지 ~
지난주에 심은 팥이 싹이 났어요
심고 남은 팥이 있기에 그 옆에 또 심었어요 ^^
싹이 나려나~
복수박과 참외에 진딧물이 생겼다며 약도 주네요
랑인 나머지 빈밭을 또 갈아 엎었어요
뭐를 더 심어야 하나~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제 다리가 다 저린 것 같아요.
쪼그리고 앉아서 풀 뽑기 너무 힘들어요~
미나리 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무릎이 아프다고 느낀 건 일 다 끝나고요ㅠㅠ
손가락 끝도 저리더라고요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식물인지 말해주시기 전에는 사진만 보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보고 갑니다ㅋㅋ
ㅎㅎ
몇번만 보면 잘 알게 될겁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옥수수 상추 꽃이며 셀수가 업네요.
바쁘시겠네요.
주말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답니다
일이 끝이 없어요
농장관리를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사진만 봐도 일거리 잔뜩인게 느껴져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더우니 조심히 하셔요~!!
점점 더워질건데 큰일이긴 해요^^
쉬엄쉬엄하는 걸 연습해야해요
저 꽂 이름이 미니나리군요. 비슷한 꽃을 봤는데 이름을 몰랐어요.
조금있으면 백합도 필건데 비슷하답니다 ~
랑이에 대해 좀더 흥미가 생길거 같아요. 정말 멋지네요.
ㅎㅎ 울랑인 농사일에 아주 열심이랍니다
사무실에서도 짬짬이 농사 공부해요^^
정말 저 많은 걸 가꾼다니 힘드실 것 같습니다.
하루 시간이 후딱 갈 것 같아요.^^
네네
배도 고프지않아 점심도 늦게 먹고요
시간 가는지 모르고 농사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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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네네
찾아 뵐게요
좋은 밤되세요
풀이 많이자라네요 힘드시겠어요
풀을 이길수가 없답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