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도 바쁜 일상입니다

상호:애슐리
주소:인천 서구 중봉대로 587 2층

합창 연습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야합니다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할수 있지만 고정 맴버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시간될때만 가끔 어울리는 회원도 있어 주일에 한번 친선도모의 시간입니다
점심은 약속이 있어 식사만하고 먼저 가거나 커피만 마시러 오거나 무조건 만원을 내서 커피까지 해결을 한답니다
던이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남으면 남는대로 총무언니가 따로 정리를 하지요
남은 돈이 좀 되니 담주엔 좀 맛난 거 먹자 했는데 집안일에 약속에 많은 단원들이 가 버리고 딸랑 넷입니다
보통 십여명은 되는데 이럴수가~~
맛난 것을 먹으러 가려해도 전 날 이를 뽑아 션찮고 언니 하나도 이 치료중이라네요
"죽 먹으러 가야겠네"하며 깔깔 거리다 골고루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해서 가까운 애슐리 청라점으로 갔어요

젊은 엄마들이 가득입니다
학교 모임 엄마들일까요?

13900원^^ 뿌듯합니다
회비는 만원만 내면 되거든요

오랜만에 왔으니 한바퀴 돌아봅니다
계절에 맞게 가끔 행사도 하던데 오늘은 별일이 없네요

이러면 아니되옵니다^^
이래서 부페 오면 안되는데 그러면서도 자꾸 먹고 있네요
아짐 네명이 요게 다가 아니라는 건 아시지요^^
그 후는 생략입니다 ~

커피 좋아하는 언니둘과 맛을 모르고 먹는 언니하나가 커피를 가지고 왔어요
물론 저는 물만 꼴깍꼴깍~
엄청 맛나보이는대 먹을수가 없는 커피라네요
맛 모르는 언니는 다 마시고요 ^^

바로 앞 투썸에 왔어요
홈플러스안에 있어서 일인 일잔의 눈치가 없어 좋았어요
물만 마시며 이런 저런 야기를 하다보니 치과 여약 시간이 다가오더군요
치과엘 헐레벌떡 달려갔어요
역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가시지 않네요
오른쪽 아래어금니 금 박고 왼쪽 아래 어금니 금 떼어내고 본뜨고 오른쪽 위 어금니 뺀 곳 소독했어요
두어시간은 한듯 해요
저녁 할시간이 다 되어 가더군요
그러나 오늘도 저녁은 먹을 사람이 없어 생략입니다
주차 해놓은 아파트에 사는 언니둘을 불러내서 언니네 아파트 산책했어요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선선하니 걷기 좋았답니다

흰말채나무

칠엽수

일본매자나무

소나무에 송화가~~

알록달록 꽃이 만발합니다
못 보던 것만 몇장 찍었어요
좋은 시간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