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욜~
하루 종일 비가 오니 쉬는 날입니다
바쁘면 비옷을 입고라도 움직일건데 랑이 과음해서 컨디션도 안좋고 겸사겸사 쉬기로 했지요
가만 앉아 있으려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고추라도 빻러 가자 했어요
일반고추 12.5키로와 청양1키로입니다
고추 세 봉지와 여주 말린 것까지 들고 출발입니다
비가 오니 강화 들어 가는 길이 막히지 않네요
40분을 달려 단골 방앗간으로 가는 이유는 뻥튀기까지 할 수 있기 때문임니다
일욜이고 고추가 끝나갈 무렵이라 손님이 없다네요
기다림없이 바로 우리 것을 하니 ^^
펼쳐 두었다가 꽁꽁 묶어 그늘에 두어야지요~
여주는 두 방 튀겨서 작은 봉지로 6개 담았어요
하나는 ?
벌써 친한 언니 줬네요 ^^
당뇨에 좋다는 여주도 뻥튀기를 하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