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거리는 날 달렸어요
아짐 셋이 뭉쳐서 백령도 일박 이일 여행가기로 한 날입니다
날씨가 안좋아 배가 뜨더라도 멀미가 심할거라는 현지인의 소식통으로 백령도는 다음으로 연기했어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디든 다녀오자는 의견에 "화담숲"으로 결정했답니다
거긴 비가 와도 추워도 괜찮을거라 믿으면서요^^
막상 아침 날씨가 꾸물거리니 설마 비가 오려나~ 걱정이 되더군요
사진 정리가 안되어서 "화담숲"은 낼 소개 할게요
돌아오는 길엔 서다 가다를 반복하며 3시간이나 걸려서 집에 왔답니다
멋진 단풍이 눈에 선하네요~
백령도로가시다니요. 배타고 한참들어가셔야되는거아닌가요? 배멀미 안하시구 조심히다녀오십시용
며칠 파도땜시 배가 안떳답니다
오늘은 혹 뜬다해도 파도땜시 배멀미가 심할거라고 다음에 오라네요
인천에서 배타고 4시간ㅎㅎ 군생활로 인연이 있는 곳인데 기억이 납니다.ㅎㅎ 겨울에는 바람불고 파도가 높아 배가 출항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ㅎㅎ
아~백령도에 군인 아저씨가 많지요 ^^
설마 하필 파도가 심하다니 ^^
안타깝지만 무기한 연기입니다~
마지막 노을 진 하늘 풍경이 멋스럽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먹구름을 동반한 하늘이였는데 나름 운치있었어요^^
짱짱맨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행복한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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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짱짱맨 출석부 후원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