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향이 그윽한 복수박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어젠 새벽에 달려와 3시간 30분 풀을 뽑았어요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햇님이 늦게 등장했기에 편안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시골집에서 자고 6시에 화단의 풀을 뽑는데 7시가 되니 햇님이 반짝~
7시30분쯤 되니 더는 못 앉아 있겠더라고요
그것보다 화분에 물을 얼른 주어야겠다는 느낌이 확 ~
부랴부랴 화분에 물을 주었어요
오늘도 얼마나 뜨거울 라나 모르겠네요
크기는 시장의 복수박만한데 익었는지 알수가 없네요
해를 봐야 잘 익는다고 하나하나 찾아 자리를 봐 주더군요
따라 다니며 몇개나 되나 헤아리다 포기했어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예쁘네요
잘 생긴 넘으로 쪼개보기로 했어요
이럴수가~
시원한 수박향이 나기는 합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빨개질까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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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우와. 아직 덜 익어서 저런 색인건가요?? 빨갛게 되기전에 수박은 또 처음보네요 ㅎㅎ
아주 오래전에 덜익은 수박을 구입해서 낭패를 본적이 있지요
이 정도는 아니지만 단맛이 아주 적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설익은 수박의 내부는 처음보는 진귀한 광경이네요!
오이맛에 신맛이 추가^^
식감은 익은 수박과 같았다네요
오~~덜익은 수박인데 단면의 색이 참 예뻐요~!!
먹으면 배탈나려나요~><
배탈은 안날거같아요
맛이 없어 못 먹을뿐일겁니다
아직 덜익은 거구나....수박잘익으면 맛나겟습니다....^
겉모습으론 다 익어 보였는데 인선생에게 물어 봐야지요^^
ㅎ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반전!!!!
수박이 다익었다는 건 무엇을 보고 알수 있을까요??
외형은 이미 잘 익은 복수박인데... 흐규...
무늬가 선명하고 수박옆 곁순이 말라있고 꼭지부분이쏙 들어가야 한다네요
다음주에 잘 익은 수박 고르기다시 도전해 봐야지요^^
ㅎㅎㅎ 빨갛게 익은 수박을 기대했는데 아쉬운데요~~
다음주면 빨간 속을 볼수 있을까요~~ ^^
수박 고르는 방법을 알았으니 잘 골래봐야지요~
이리 뜨거운데 지가 안익을수 있겠어요^^
헐 자른 안익은 수박은 어떻해되나요?
껍질이 엄청 얇아 보여서 다 익으면 맛있을거 같아요
랑이가 한입 먹어보곤 버렸어요^^
익으면 다시 포스팅 할게요
와!! 수박 풍년을 맞이 하시겠네요!
미리 추카 드립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익어 보였는데 그리 되었네요
담주를 기대합니다
수박 향이 사진에서 느껴지네요^^
수박의 향긋함은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