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3
고춧가루 정리가 끝났답니다
시댁과 친정 드리고 나머진 모두 팔았더니 짭짤합니다^^
"고춧가루 다 팔았는데 울 신랑 얼마나 줄까?"
살짝 머뭇거리더니 딸램 주말마다 혼자 있느랴 고생했으니 오만원, 자긴 십만원만 주라네요
Ok~
딸램 생각도 못했는데 좋아하는 것보니 랑이가 잘 했네요 ^^
랑인 관리기 바퀴가 딱 십만원 ~
도대체 그 작은 관리기에 바퀴가 몇 개인지 모른답니다
골을 좁게 치려면 이게 필요하다나 ~
이번주엔 이 바퀴로 주무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