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ungjaeyoung의 [12회차 뉴비가 느끼는 스팀잇은] 소통과 자기개발

안녕하세요. @jeoungjaeyoung 입니다.

jungs님이 지원하는 뉴비들을 위한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해주신 jungs님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스팀잇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스팀잇은 저에게 새로운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에는 "너무 어렵다. 내가 계속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의 유용한 포스팅 글을 보고
몰랏던 것들을 알아 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제 글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고 소통을 하면서 저 또한 다른 분들과
평소 말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포스팅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첫번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소통과 공감

사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빠들이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만을 위한
글을 쓴다는게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위해
소통을 하는 글을 보고 전문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글을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많은 이들이 과연 내글에 공감을 해줄까?"
라는 생각은 착각으로 변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분들이 글에 공감을
해주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둘째,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공감과 소통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스팀잇에서 많은
이들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셔 "아직 세상을 살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 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좋은일 하시네요."
라는말을 제일 많이 듣곤 합니다. 그러나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든 점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
장애인분들과 지역사회로 나가 활동을 할 때 주변의 좋지 않은
시선들로 인해 장애인들이 더욱 음지로 숨으려 하는 모습들이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이에 스팀잇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 할 수 있는글들을 종종 올리곤 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제 글을 보고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걸 보며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주시는걸 보고...
사회복지사로서 더욱 열심히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 자기개발의 기회

글을 쓰면서 좀던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공유 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을위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ADHD, 불안, 문제행동, 우울증, 스마트폰 중독, 게임중독 등의 다양한 글들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설푼 정보를
부모님들에게 제공한다는게한 아이의 아빠의 입장에서 안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 대부분 위와 같은 단어들을 들어보고 어떠한
내용인지는 다 알고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글을 쓰기전 예전 배웠던
부분들을 다시한번 공부를 하고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또한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행동들이 조금씩 변화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팀잇은 평소 말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고, 저 또한 그분들의 글들을 보고 '공감 또 공감'으로
인해 저에게는 새로운 소울 친구들이 생기는거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글에 많은 이들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거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기서 저의 느끼는 스팀잇을 마치고자 합니다.
너무 두서 없이 이야기 한 부분들이 있지만 좋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