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병 [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이라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아마 자폐장애라고 하면
"아하 지능이 낮은 아이"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아스퍼스 증후군은 자폐장애와 다른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스퍼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와 대하를 나누기 전까지는 아마도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천재들의 병이라 불리는 이유는 찰스 다윈,
아인슈타인, 뉴턴, 빌게이츠 등 인류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은 유명한 분들의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 잡스 등을 통해 아스퍼거증후군의
유전적 우월성을 영화로 통해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스퍼거증후군은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범죄를 일으키는 질환이라 여기지고 있습니다.
아마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강남역 살인사건" 등
범죄자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입니다.

아마도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들은 제대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회성이 결여된채로 성장하면서 사회에
부적응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까지...

아스퍼커 증후군이란?

아스퍼거 증후군은 전반전 발달장애 중 하나로,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 적응의 발달이 지연되는
특징을 보이는 만성 신경정신 질환입니다.

여기서 자페증과 달리 지능이 정상적이고 학습에도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스퍼커 증후군 아이는 두드러지는 언어발달의 지연은
없지만, 특이한 화법을 쓰고 목소리의 크기나 억양, 운율
및 리듬이 저상 아이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퍼거 중후군 원인

아스퍼거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스퍼거 증후군 상당수는 출생 전이나 출생 중,
출생 후에 산소결핍으로 대뇌 손상을 입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 증상

아스퍼거증후군은 다른 사람과이 의사소통이 어렵고,
사회성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해 다른 사람의 감정, 정서 등을 파악하고
공감하는데 익숙하지 못하여,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에는
굉장히 "소심한 아이", "이기적인 아이"로 비춰질수 있을
것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사회생활에서의 사교성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뇌의 구조, 기능적 부분에서 그 이상을 기안한다고
하며 개인의 창의력, 독창성에 큰 영향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장애와 같은 심각한 부분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회에서 장애성을 느끼지 못해 단순히 고집스런 아이로
인식되다가 뒤늦게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준화된 치료 방법은 없지만 아이가 아스퍼거 증후군
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다보니 호전될 수 있는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스퍼거증후군 자가진단

1.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다.

2. 가장 친한친구가 없다.

3. 눈에 뛰게 이상한 자세를 취한다.

4.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5.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6. 고지식하고 황당한 말을 자주한다.

7. 색다른 언어나 표현을 만들어 낸다.

8.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이중 절반 이상 해당되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도록 하세요.

아스퍼거증후군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아스퍼거증후군은 관심이 없으면 아동기 시기에
발견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스퍼서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가 사회에
잘 적응하거나, 아니면 방치되어 범죄에 늪에 빠질것인가는
부모님들의 역할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