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지문 사전등록제

in #kr2 years ago

어쩌다 길에 걸려 있는 누구누구를 찾는단 현수막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헤어진 시간이 길수록 가족들이 격었을 마음 고생이 가늠하기 어렵다. 어쩌다 저런 일이 생기나 싶지만, 주변에도 아이가 어릴때 진짜 잠시 잠깐 사이에 눈앞에서 사라져 마트나 동네를 뛰어다녔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지문 등록은 처음 주민등록증 발급시에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면 주민증 발급시 까지의 공백기간을 줄일수 있겠다. 또 나이가 들면 지문이 닳아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새로이 저장해 놓으면 가슴 아픈 경우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겠다.
범죄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지문 등록이 딱히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는 소중한 휴대폰 잠금 해제를 위해 다반사로 사용하고 있어 별다른 거부감도 없을 듯하니, 어린 아이와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충분히 도움이 되겠다.


Posted using PLAY STEEM https://playsteem.app

Sort:  

오.. 진즉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제야 할 수 있다니 안심이 됩니다^^

어쨌거나 쓸일이 없는게 좋긴 하겠지요.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

저희 어릴때 미아도 엄청 많았어요.. ㅜ

그러니까요. 지금은 사는게 좋아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줄어서 그런지 드문 일이 되긴 했지요.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2
JST 0.026
BTC 56766.86
ETH 2492.90
USDT 1.00
SBD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