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토큰이 아닌 인플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토큰과 프로젝트에게는 우선 스팀 엔진이 당장 줄 수 있는 이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이 필요 없는 유틸리티토큰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Max supply를 통해 토큰을 배분 할 수 있는 비교적 싸고 빠른 방법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팀잇에서는 물론 개발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다만, Dex는 아니더라도 inflation 기능이 포함된 SMT의 대략적인 개발 일정이라도 발표를 해줘야지 관련 프로젝트들이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스팀엔진의 경우 컨센서스가 로드맵에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어쩌면 스팀엔진이 인플레이션 기능까지 탑재해버리고 SMT의 경쟁상대 / 대안이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스팀잇의 불투명한 관리로 알 수 가 없으니까요.)
거래소들이 컨센서스가 된 스팀엔진을 받아들이고 상장을 가능케 할지에 대한것은 다른 문제라 조금은 걱정은 됩니다.
스팀엔진의 경우는 현재 스몬이 필요성에 의해서 뒤에서 개발 속도와 진행 속도를 높이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그외의 프로젝트들은 아직 이렇다할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고요. 스몬의 토큰 전용툴이 될지 스팀 기반 및 외부의 프로젝트들 까지도 올라타는 양상이 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봅니다.
"거래소들이 컨센서스가 된 스팀엔진을 받아들이고 상장을 가능케 할지"
네 이것도 그렇네요.. 상당히 독특한 방향의 구현인것도 그렇지만, SMT도 메이져급 거래소에 올라가려면 아마 커뮤니티도 훨씬 커지고 시간도 많이 필요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