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결제 프로토콜 DePay - 아무토큰이나 결제 가능

in #kr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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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틸리티중 한가지는 온라인 결제시 사용이 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이미 암호화폐 사용자여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3억명 정도의 사용자가 있는 관계로 고객층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비교를 했을 경우 전세계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21억명으로 암호화폐 사용자의 약 7배정도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암호화폐와 온라인 커머스를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그동안 수없이 많이 시도가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소개는 DePay라고 해서, 직접 온라인 스토를 만들어낸다기 보다는 암호화폐계의 탈중앙화된 페이팔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체인을 지원하지만, 이후에는 더욱 많은 크로스체인을 지원함으로 쇼핑몰 운영자가 코드 몆줄 추가하는것으로 거의 무제한의 토큰을 결제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작동 원리

🔑 예를 들어 BSC 기반 Mint.club 의 $MINT 토큰을 결제로 받고자 세팅함.
🔑 구매자는 MINT 토큰이 없어도 BNB, USDT, BUSD등 지갑에 가지고 있는 토큰을 가지고 그냥 결제를 하면 됨.
🔑 DePay의 스마트컨트랙트가 자동적으로 구매자의 토큰을 가장 이상적인 루트로 MINT토큰으로 전환해서 판매자에게 입금해줌.

🔰 개인적인 생각
우선 해당 원리는 기존에 있던 LP들을 이용해서 스마트컨트랙트로 자동 라우팅후 토큰 매도및 매수를 하여 구매자가 구매에 필요한 토큰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가지고 있는 토큰으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페이팔이 온라인 구매를 편리하게 바꿔준 툴이라면, DePay역시 다양한 DeFi의 토큰 생태계를 이해하고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pain point를 짚어서 해결했습니다.

DePay의 경우는 1inch 해커톤에서 1위를 했으며, Coinlist Seed에도 참여를 한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입니다. 실제 이커머스의 가장 핵심 문제인 크로스보더 물류에대한 해결책이 될 수 는 없겠지만, 크로스보더 결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분명히 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입니다. DePay는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토큰등 전통적인 DeFi의 형태도 같이 있는 관계로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는 앞으로 이 프로토콜이 얼마나 많은 온라인 결제 사이트에서 도입이 될지를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원본 기사: https://t.me/jayplaystudy/191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참조 기사: https://bit.ly/3u5LXwl
👉DePay 공홈: https://bit.ly/3nZuh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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