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결국 답이였다.

이제 암호화폐 3년차에 접어들어가고 있는 중에 알트도 메이저도 여러가지를 해보았지만, 결국 갖은 전략중에 메이저를 끈질기게 들고 가는 것이 나에게는 맞는것 같다는 느낌이 다시 옵니다.

주식에서도 이것 저것 건들다가 결국은 10년후에도 계속 문제 없이 사업을 할 것으로 판단되는 회사의 주식매입을 통해 손해본것을 겨우겨우 만회하는가 하면, 암호화폐의 경우도 이것 저것 건드는것 보다는 시장 파악후 선동이 아닌 확신에 의해 10년후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답인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으 금일 2만5천불을 넘기면서 ATH를 다시 갱신했습니다. 지난 2017년말 2018년도 초의 2만불에서 이미 5천불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며,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드는것 역시 하락장이 온다고 해도 결국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상승장의 경우는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끌어다가 모아와서 넣어두었다면, 이번에는 조용히 기관들이 매집을 하면서 진행되는 상승장이 인상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빠른 수익을 포기할 줄 안다면 사실 2018년 하락장때 어느순간에 매집하고 기다렸어도 마찬가지 결과가 왔을것이라는 것은 암흑기를 견뎌내는 투자자들에게는 공통된 것일거라고 봅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