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넥스트콜로니 두번째 경매 때 새벽에 알람까지 맞춰두고 일어나서 참여했는데.. 아쉽게 놓쳤어요 ㅜㅜ 그럴 바에 아예 좀 더 써서 크게 크게 가는건데 너무 아꼈던 모양입니다. 흑흑...

스팀잇을 하기전까진 SNS나 블로그를 안해봤는데, 저는 그냥 속편하게 내가 평소 사용하는 아이디어 공책? 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해야 가장 부담이 없더라구요. 낙서도 맘대로.. 때론 중요한 것들도 메모해두고.. 일상도 담았다가 이래저래 삶의 흔적을 그냥 편하게 끄적이는 공간으로.
누구에게 보여줄 수도 있지만, 그게 목적이 아닌 내가 나를 위해 기록하고 뒤져볼 목적으로 끄적일 때 가장 편한 것 같아요 ^^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