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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회기 '마음에도 면역력이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라도 먹고 싶다.'

in #kr6 years ago

이런 경우를 봤는데, 정말 일상적이고 사소한 "안 돼"의 의미를 지닌 모든 말이 굉장히 미치도록 싫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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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두돌 지난 제 자식놈인데 “안돼”라고 하면 오만상을 쓰면서 울려고 합니다.... 미치도록 싫어하는 거 같아요. 하... 우째야하죠? 관계 끊을 수도 없고... ㅋㅋ

ㅋㅋ어쩌면 그때쯤엔 당연한 습관을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 갖고 가느냐의 문제인 것도 같네요.

그래서 대상관계이론은 유아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과 성인 환자의 증상을 연결시켜요. 유사한 부분이 굉장히 많죠. 요것도 언젠가 쓸 내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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