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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유학일기] 홈스테이를 시작하다

in #kr6 years ago

아주 어릴적에 맡은 런던의 향은 비+여러 트렌치코트 직장인들의 향수가 섞여서 ck1 같은 향이었던 듯요. 마지막은 영국 심야 코미디의 한 장면 같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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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저는 영국의 냄새가 싫었어요. 한국은 비가 온 후에, 흙냄새 및 자연(?) 냄새라도 있었는데, 영국은 그 특유의 빗물냄새..라고 해야하나

불행(?)했을 때 들리던 음악이나 나던 냄새가 싫은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도 영국유학 마치고, 놀러갈겸 많이 갔었는데, 히드로 공항 냄새는 여전히 싫더라고요. 시설도 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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