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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propos #1. 자존심, 자부심, 자존감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 것들 외에도 많은 내용들이 있겠지만요.
수치심이라는 구체적인 감정은 분명히 자존감이 더 성장할 수 있을 여지를 의미하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자부심이라는 외피 아래의 자존감이라는 알맹이가 강하다 해도, 공격으로 인한 상처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요. 특히 자학이 아니라 외부에서의 공격이 있다면, 전반적인 맷집(멘탈)이 열일해야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