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로 비트코인 무료거래 가능해짐

이번 2월에 시범적으로 5개의 주[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미주리, 몬타나, 뉴햄프셔]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매매를 시행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동업자인 Vlad Tenev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투자자산으로 보고 로빈후드에서 매매서비스를 준비중

로빈후드에서 가상화폐 거래시 인출가능금액, 투자 가능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제한을 없앨 예정

무료 주식거래 앱으로 유명한 Robinhood가 이번 2월부터 일단 5개의주[CA, MA, MO, MT, NH]부터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매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래는 하지 못해도 나머지 16개의 메이져 코인들의 비용과 트랙킹은 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신미래기술로 각광을 받으면서 일반 투자자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의 큰손들까지 너도나도 투자대열에 끼어들어 작년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투기로 변하면서 원래 빠른 온라인 송금과 저렴한 수수료를 장점이던 비트코인이 한 거래당 $20을 호가하는 수수료가 필요해지는 등 본질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료 주식거래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로빈후드가 이번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를 시행하면서 여전히 많은 비용이 들던 가상화폐 거래가 더 쉬워지고 그에따라 그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플랫폼의 문제로 망설이던 투자자들이 신규 유입될 전망입니다.

로빈후드는 가상화폐 거래에서 No Minimum or Maximum Investment로 최소 투자금액이나 최대투자금의 제한을 없앨 예정입니다.

또한 인출제한금액[Withdrawal Limit]도 없고 트레이딩 비용도 없어 가상화폐 투자의 새로운 붐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월 트레이딩이 허용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트랙킹이 가능할 16개의 가상화폐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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