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과 블로그의 수익에 관한 차이점 비교

in #kr7 years ago (edited)

스팀잇을 해본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팀잇에서 스팀파워라는것이 존재합니다.

스팀 파워는 보팅(좋아요) 클릭시 수익금을 지급하는데 이 스팀파워가 높은 사람들을 고래라 합니다.

스팀파워가 약할수록 플랑크톤이라 부릅니다.

스팀은 고래의 보팅 한방에 글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고래의 좋아요 한번에 10$가까이 수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고래에 대한 친목위주로 진행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 고래가 자기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면 하루에 50$도 그냥 벌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래의 보팅이 주된 논쟁이 되기도 합니다.

저처럼 스팀파워가 약하면 보팅해도 0.02 $ 수준입니다. 글 하나에 20원이죠.

고래의 글은 글 하나에 만원 , 플랑크톤은 20원이니 상대적인 박탈감이 클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처럼 하루에 1달러도 벌기 힘든 블로그 초보들은 스팀잇에 한번 도전해봄직 합니다.

비록 스팀파워가 약해서 0.01달러의 보팅파워 뿐이지만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글보상을 1달러 수준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짱짱맨의 도움이 사실 크죠..스팀잇 초보의 등불!!

그렇게 보면 스팀은 한달에 초보라도 30$ 가까이 수익을 내줄수 있습니다.

단순히 수익측면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초보 블로거가 한달에 30$ 수익을 내기에는 매우 힘들죠. 그렇기에 스팀잇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스팀잇 글의 생명력은 7일정도 입니다. 그 이후에는 보상이 정산되기 때문에 이후에 좋아요를 눌러도 보상은 없습니다.

이것이 블로그와 매우 다른 점입니다.

블로그의 좋은글은 생명력이 매우 깁니다. 1년이 될수도 있고 2년이 될수도 있습니다. 즉 글의 생명력 만큼 수익이 생깁니다. 블로그는 일주일간 글을 쓰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할수 있으며 좋은글이 많은 블로그는 꾸준하게 사용자가 방문을 합니다.

스팀잇의 글은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그 글로 인한 보상은 7일이 전부입니다. 거기에다 팔로워가 적으면 내가 1시간 걸려쓴 글은 10분만에 대중들에게 잊혀집니다. 글의 생명력이 최대 7일이며 저처럼 플랑크톤이 쓴 글은 생명력이 30분 남짓합니다. ^^;;

블로그와 스팀잇의 뚜렷한 차이점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블로그의 보상금액은 일정합니다. 하지만 스팀의 보상은 스팀이 오르면 올라가고 내려가면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스팀에 30만원 투자했는데 결과물이 25만원인 경우도 스팀의 리스크라 봅니다. ㅜ.ㅜ

다만 스팀이 올라갈때도 있으니 이것은 논외로 두겠습니다.

블로그의 장점

글의 생명력이 길다.

스팀잇의 단점

팔로워가 적은 초보 스티머는 글의 생명력이 짧다

이와 반대로

스팀잇의 장점

누구든지 가입하자마자 수익을 얻을수 있다

블로그의 단점

일정 수익을 얻기까지 꽤 힘들다

결론

스팀잇의 초보분들이여 글의 생명력을 증가 시켜주는 리스팀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 이웃과 인지도가 적은 단점을 매우자 !!!

이상 스팀잇과 블로그의 차이점 비교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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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빨리 휘발된다는게, 정성글을 쓰고나서의 회의감을 불러오는거 같아요 ㅠㅠ 질문이 있는데....

리스팀 된 글은 다시 보상이 돌아오는 기간이 늘어나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7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리스팀을 활용하는것인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리스팀은 글의 수명은 그대로며 널리 많은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수단이라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타사 블로그를 3년째 하고 있는데
수익이 나기까지 몇달이 걸렸죠..
그리고 스킬이 없다면 키우기도 힘들구요
지금은 잘 안하게 되네요 ㅎㅎ
어뷰징 공격으로 상태가 메롱이기도 하고 ㅎㅎ
스팀잇은 일반 블로그보단
훨씬 매력있는 플랫폼은 맞는거 같습니다

네 초보들에게는 황금어장 같기도 하고 파워 블로거 분들에게는 괴리감을 줄수 있는 그런곳?
결국 하기 나름이긴 한데 .. 블로그쪽에서 방귀좀 뀌던 분들이 여기서는 플랑크톤부터 올라와야 하는곳이니 나름 공평한 곳이기도 하고 쉽게 설명하기 힘든 새로운 곳이네요.

7일은 콘텐츠 생성자 입장에서는 아쉬운점이 있죠
다만 스팀잇 생태계입장에서는 최신성에 대한 고려를 해서 보상체계를 설계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도 최근에 잘쓰여진 글을 상위에 랭크하는게 들어있거든요
보팅하고 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팔로우는 되어있고 얼마 안되지만 저도 보팅해드립니다 ..

블로그는 당장 수익을 내기 어려운 반면, 스팀잇은 가입인사에 후한 보팅이 이루어져서 의욕이 만땅이더라구요.
물론...두번째 글부터 왕좌절^^

네 맞습니다. 가입인사글에는 고마운 분들이 많이 계시긴 하나 이후 부터는 사실 답이 없습니다. 하기 나름이라는 말밖에는.. ㅠ.ㅠ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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