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교육의 상관관계...절대 정당화 될수 없는 행위

in #kr8 years ago

제가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의 학생 체벌은 당연시 되는 문화였습니다.

내가 다 너를 위해서 이러는거야 라는 말 한마디로 선생님들은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줬었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맞을만한 행동을 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가장 많이 맞았던 이유는 공부를 못해서 많이 맞았습니다.

왜 공부를 못한다고 때릴까요?

제가 학생때 담배를 핀것도 아니고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차별한 체벌을 당했었었죠.

참 많이도 맞았습니다

한때는 저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개념없는 애들은 안맞아서 그런거다 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맞고 성장했던 것에 대한 합리화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나는 맞고 커서 이렇게 개념을 탑재했지.. 라는 말도 안되는 합리화를 하는걸 보고 이건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맞고 안맞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코치는 저를 때렸던 교사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아마도 심석희 선수를 위해서 때렸다라고 하겠죠.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시대도 바뀌었고 시대가 바뀌지 않았어도 폭력은 올바른 교육이 아닙니다.

이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발굴해서 키웠다고 한들 폭력은 어떤 상황이든 절대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선수의 인성과 맨탈을 좀먹는 행위입니다.

자신이 맞고 교육받았다고 해서 제자 까지 때려가면서 교육하는 행위는 분명 잘못된 행위라 봅니다.

이번일로 심석희 선수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것입니다.

아무쪼록 심석희 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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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도 외칩니다! 가즈아!!!
날씨가 다시 추워진거같아요
따뜻하게!! 봄날씨로 가즈아!!!

@isogo님 안녕하세요. 여름이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체벌을 많이 당한 세대예요. 나무 회초리로 맞기도 하고 플라스틱 자로 맞기도 하고 오토바이 자세(지금 생각해보면 스쿼트 같네요) 등 다양한 체벌을 받았어요.
다른 체벌은 거의 기억나지 않는데 뺨을 맞은 건 아직도 생생해요. 선생님한테 말대꾸로 대들었다고 불려나가서 맞았죠... 이런 건 정말 무식한 체벌 같아요. 감정적이기도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선생님은 제가 잘 되라는 의미로 때린 게 아니라 본인의 화를 못 이겨서 때린 것 같아요.

심석희 선수가 소치에서 금메달을 따던 모습을 방송으로 지켜보면서 응원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정말 시대가 바뀐 지 언제인데 아직도 저런 일이 있는지 충격적이에요ㅜㅜ

채벌을 하다보면 본인도 감정적이게 되고 그 감정을 자제 못해서 진짜 감정적으로 때리는 선생들이 있죠. 그때 기억이 학생들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기도 하고.. 그런거 보면 채벌은 어떤 형식으로든지 나쁘게 발전할수 있어서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폭력은 저지른 자도 당한 자에게도 치유되지 못할 아픔으로 남습니다.
부디 어떤일로든 폭력은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때려도 된다는 부모의 합의각서를 받는다고도 합니다~
운동선수들의 비애네요~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도 정당화 될수 없기때문에 운동부의 부조리함은 꼭 고쳐저야 할꺼같습니다

@홍보해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책 제목도 있더군요. 어떠한 경우에서든 체벌은 절대 반대입니다

네 맞습니다. 결국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릅니다. 이번 심석희 선수의 일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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