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Knights 2주 플레이 후...

in #kr8 years ago

이오스 나잇츠를 2주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뭐 생각날 때마다 부활 버튼 누르는 게 대부분인 게임이라 플레이했다는 말이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자잘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 게임에 쓴 돈, 번 돈을 정산해 보니 5.53 EOS를 벌었더군요. 처음 기사단 만들 때, 인벤토리 칸 확장할 때 (돌이켜보면 이건 꼭 안 해도 된다는 생각. 하지만 하면 편하긴 합니당), 매직워터 구입할 때, 재료나 아이템 헐값에 나온 거 가끔 살 때 등으로 돈을 썼고, 벌기는 당연히 재료와 아이템 판매를 통했죠. 푼돈이지만 남았으니 뿌듯합니다. ㅎㅎ

이오스 나잇츠같은 앱은 큰 게임의 서브 게임으로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와우나 리니지 같은 게임 안에서 광부 캐릭들을 수집하고 그 캐릭을 이용해 이오스 나잇츠 안에서 코인이나 게임 머니를 채굴하는 식이면 꽤 흥미로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게임은 작지만 좋은 퀄리티로 느껴집니다. 다만 매직워터를 현질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좀 아쉽네요. 특히 레벨업시 들어가는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재료나 아이템 팔아서는 도저히 충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부터는 매직워터 개미지옥에 빠지느니 게임을 접을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재료의 쓰임새가 너무 한정적인 것도 좀 아쉬웠네요. 저렙에서 나오는 재료도 다양한 고렙 아이템을 만들 때 필요해야 가격과 거래가 어느 정도 유지될 텐데 그렇지 못하니 재미가 덜했습니다.

아무튼 2주 정도 재밌게 보냈고, 현재 67층인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100층까지는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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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벌써 67층. 전 아직 22층. 비결이 뭔가요?

1000층 가신 분들도 많은데... ㅎㅎ;
비결이라기도 쑥스럽지만 보일 때마다 아이템 올려 주고 마켓에 싸게 나온 거 있으면 주워다 입히고 시간 나면 죽기 전에 부활도 시키고 뭐 그 정도가 다네요. 스탯은 공격력 위주로 올렸고 아, 펫 가차도 했네요. 펫은 가차 외에는 따로 구할 수가 없어서 1000 매직워터짜리 5개 정도 뽑은 거 같습니다.

노력의 결정체군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시간도 많이 드네요. ㅎ

이오스 나잇츠와 스팀 몬스터 둘다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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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층 넘겻네요 오늘 레전드하나먹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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