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오늘의 날씨와 경제
2023-06-01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미 증시는 미국 하원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을 주시하며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 또한 혼조세를 보였다.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차익매물ㅣ
S&P500 4,179.83(-0.61%), 다우 32,908.27(-0.41%), 나스닥 12,935.29(-0.63%), WTI 68.09(-2.07%), 달러인덱스 104.23(+0.06%), VIX 17.94(+2.75%), 금 1,965.20(+0.07%), 비트코인 36,300,000원미중간 전략경쟁이 심화하는 와중에 미국 거물급 최고경영자(CEO)들이 최근 잇달아 중국을 찾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중국을 방문해 디커플링에 반대한다고 말했으며, 스타벅스의 새 CEO 랙스먼 내러시먼도 중국을 방문해 중국내 매장을 2025년까지 9000개로 늘리는 목표를 밝혔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도 중국을 방문 중이다.
정부가 넥슨의 고(故) 김정주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넥슨 그룹 지주회사(NXC) 지분의 가치를 4조7000억여원으로 판단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물납 자산 처분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 NXC 전체 지분의 29.3%에 해당하는 85만2천190주를 보유해 2대 주주가 됐다. 김 창업자의 유족들이 물려받은 지분의 일부를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데에 따른 것이다. 물납은 상속인이 일정 요건에 따라 현금 대신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절차이다.
정부가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힘을 쏟는 가운데, 다음 달 민관합동 협의체(얼라이언스)가 출범한다. 향후 업계 수요에 따라 정식 협회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 세계 IT 업계를 강타했던 메타버스 열풍이 시들해지면서 일찍이 시장에 뛰어들었던 국내 통신 3사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북미, 유럽, 중동 지역 49개 국가에 진출한 SK텔레콤은 그나마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KT, LG유플러스는 여전히 베타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데다 이용자 관심도까지 낮아 고전이 예상된다.
올해 하이센스, TCL, 샤오미 등 중국 TV 빅 3의 합산 출하 점유율이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인 TV 불황기를 맞아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프리미엄 제품이 주력인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을 빠르게 추격하는 모습이다.
자국 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천연자원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이번엔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수출계약은 지키되 계약 갱신은 막는 방식이다. 한국의 경우 2021년 기준 전체 LNG 수입 물량 중 인도네시아산 비중은 약 5%여서 이를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이브 직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자사 하이브 주식을 매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자본시장법은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공개 정보를 회사 임직원이 주식 매매 등에 활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가경정예산 3조408억원을 들여 대중교통 적자를 메우고 안전을 강화하며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버스요금 인상이 하반기로 미뤄져 운영업체들의 적자폭이 커짐에 따라 48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105억원, 산후조리비 102억원 등 저출생 예산도 큰 폭으로 늘렸다. 이외 일부 축제 예산이 수십억원씩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시는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의날씨 #오늘의경제 #날씨 #경제 #오늘날씨 #서울날씨 #경제뉴스 #뉴스 #미중 #넥슨 #물납 #소형모듈원자로 #SMR #메타버스 #TV #인도네시아 #LNG #하이브 #서울시 #추경 #대중교통 #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