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 오늘의 날씨와 경제
2022-1-20 오늘의 날씨와 경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 증시는 실적 호전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기도 했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9%를 넘어서자 매물 나오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불안과 공격적인 연준의 분위기로 매물이 재차 나오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국제유가는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물가 우려가 부각되며 나스닥이 많이 밀리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0.98%), 나스닥(-1.18%), S&P500(-0.97%), WTI 86.49달러(+1.24%), 달러인덱스 95.58(-0.16%), VIX 23.85(+4.65%), 금 1812.40달러, 비트코인 50,600,000원LG엔솔 청약 증거금으로 약 114조 600억 원이 모였습니다.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아 투자자 1명이 균등 배정으로 받는 물량은 1주 안팎에 그치게 될 것 같습니다. 1억 원 넘는 청약 증거금을 넣었다면 비례 배정으로 약 5주를 받게 될 것 같다고.
최근 카카오페이증권 임직원 20여명 정도 대거 이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퇴사와 함께 우리사주를 처분해 수천~수억원의 이익을 챙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페이 주가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하고, 조직 개편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이직을 택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경영진의 '먹튀' 논란에 휩싸인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또 한 번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카카오뱅크 대표 역시 스톡옵션을 행사한 걸로 밝혀져 카카오 먹튀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모양입니다.
서울시가 아동 양육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바우처는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전달됩니다. 또한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정부와 여당이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물론 야당까지 나서 추경 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협의 과정에서 추경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기재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여야 요구대로 추경 규모를 늘릴 경우 적자국채 발행이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021년 복권 판매액(5조 9,755억 원)이 2020년(5조 4,152억 원) 대비 10.3% 늘어 역대 최고 판매금액을 기록했어요. 복권 판매액에서 복권 당첨금을 지급하고 남은 수익금은 대부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됩니다. 작년에는 총 2조 6,311억 원을 지원했다고 해요.
토스가 선불충전카드인 ‘토스머니 카드’(토스카드)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해 소비자 불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모든 이용자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유효기간을 무용지물화하기 위해 토스는 지난해 3월 약관까지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을 모은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이 사업에서 손을 뗐다는 분석입니다.
#오늘의날씨 #오늘의경제 #날씨 #경제 #뉴스 #오늘날씨 #서울날씨 #시황 #LG엔솔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아동바우처 #국민행복카드 #추경 #복권 #토스 #토스머니카드 #토스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