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증명할 집회에 나오는 것 같아요.
한가지에 집결하면서 동지의식, 소명의식 등 정당성을 부여하여
집회참가자들이 함께 하면서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쓸쓸하고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증명할 집회에 나오는 것 같아요.
한가지에 집결하면서 동지의식, 소명의식 등 정당성을 부여하여
집회참가자들이 함께 하면서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 슬프고 안타깝고, 하지만 우리는 뭐 다른가 싶기도 하고... 깨어있는 것은,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도 모양만 다르지 비슷한 모양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각자 자신들이 경험하고 느낀대로 행동하고 생각하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면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정의롭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자신을 돌아보면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이 나와는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요...
네 100%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