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닥터 책에 나오는 흉터에 대한 부정적 견해와 흉터침 치료
책에 나오는 흉터에 대한 부정적 견해와 흉터침 치료
하지만 여성들이여, 질에서는 냄새가 나게 되어 있다! 존경하는 이브 엔슬러가 쓴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보라. 엔슬러가 여성의 질에 대해 한 역할은 마틴 루터 킹이 시민의 권리에 대해 한 역할과 맞먹는다.
내 질은 씻을 필요가 없어. 씻지 않아도 좋은 향기가 나니까. 꾸밀 것 없다고. 보지 냄새가 나는 그곳에서 장미 꽃잎 향기가 난다는 남자의 말을 믿지 마. 남들은 깨끗이 씻고, 질에서 욕실 스프레이나 꽃밭 냄새가 나게 하려고 애쓰지. 꽃, 딸기, 비 냄새를 풍기는 그 모든 질 세척 스프레이들로 말이야. 하지만 나는 내 보지에서 비 냄새가 나길 바라지 않아. 기껏 생선을 조리한 뒤 비린내를 없애겠다고 박박 씻어버리다니. 나는 생선 맛을 느끼고 싶어. 그래서 생선 요리를 주문하는 거야.
오, 자매들이여! 거기선 음부 냄새가 나게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왜 내 건 플레 이보이 화보에 나오는 여자들 거랑 다르게 생겼을까?
에어 브러싱, 포토샵, 수술이라는 단어들을 당신이 왜 떠올리지 않는지 궁금하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포 르노에 나오는 여성들과는 음부의 생김새가 다르다. 포 르노 스타들은 너나없이 음순이 깔끔하고 작다.
처지지 않고 착 달라붙어 있는 음순 위로 음모가 단정하게 한 줄로 나있다. 그녀들의 분홍빛 음순은 내가 현실에서 보는 것처럼 거무튀튀하지도, 길지도 않다. 자세히 뜯어보면 알겠지만 그들에게는 셀룰라이트, 사마귀, 출렁이는 뱃살, 두꺼운 허벅지, 수술 흉터도 없다.
음… 이제야 뭔가 수상하다고? 그렇다. 포 르노에는 내가 진료실에서 만나는 여성들의 진짜 모습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현실 속의 그곳은 생김새, 크기, 색깔이 모두 다르며 눈송이처럼 각자 고유한 모습이다.
내 친구가 산부인과 의사라면, 마이 시크릿 닥터, 리사 랭킨 지음, 전미영 옮김, 릿지, 페이지 63
마이 시크릿 닥터란 책은 매우 위 내용처럼 도발적이지만 산부인과 의사가 저자라서 매우 의학적인 상식도 풍부하고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위 내용에서는 수술 흉터를 셀룰라이트와 함께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하였다. 그만큼 수술흉터는 외관상 심지어 의사까지도 나쁘게 묘사했는데 서양의학적으로 치료방법이 뾰족한 수단이 없어서일수 있다.
제왕절개나 충수염수술 흉터, 갑상선등 암수술 흉터를 자향미한의원의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Whatttt this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