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에 나오는 희공의 목욕과 싸우나에 갈수 있는 흉터치료

in #kr7 years ago

한비자에 나오는 희공의 목욕과 싸우나에 갈수 있는 흉터치료

한비자를 보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昭僖侯之時, 宰人上食而羹中有生肝焉, 昭侯召宰人之次而誚之曰: “若何爲置生肝寡人羹中? ” 宰人頓首服死罪, 曰: “竊欲去尙宰人也。”
一曰: 僖侯浴, 湯中有礫。僖侯曰: “尙浴免, 則有當代者乎? ” 左右對曰: “有。” 僖侯曰: “召而來。” 譙之曰: “何爲置礫湯中? ” 對曰: “尙浴免, 則臣得代之, 是以置礫湯中。”
한나라 소공 때 요리사가 밥상을 진상하였는데 국 속에 생간이 있었다. 소공은 요리사 차석을 불러 물었다.
“너는 왜 국속에 생간을 넣었느냐?”
그러자 요리사 차석이 머리를 조아려 죄를 실토하여 말했다.
“요리사를 몰아내고 제가 그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그랬습니다.”

희공이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물속에 돌멩이가 들어 있어 희공이 물었다.
“목욕물을 끓이는 자의 목을 베면 대신할 놈이 있겠는가?”
가까운 신하들은 있다고 말했다. 희공은 목욕물을 끓인 자를 데려오게 했다.
“어찌하여 물속에 돌멩이를 넣었느냐?”
그 자는 대답했다.
“선배를 몰아내고 제가 그 자리를 맡기 위해서 일부러 돌멩이를 넣었던 것입니다.”

허정과 무위로 속내를 위장하는 법 韓非子한비자 관계술, 김원중 지음, 위즈덤 하우스, 페이지 220

위 내용을 보면 신하가 일부러 실수를 할 일이 없으니 다음에 그 대타로 직책을 이어받는 사람을 의심해 범인을 잡아낸 일화가 등장했다. 이처럼 이익에 관계되니 임금을 대신하는 태자까지도 믿지 못해야 한다는 한비자의 부정적인 인간관계의 지혜가 담겨 있다.
몸에 화상흉터나 수술흉터 기타 흉터가 있으면 싸우나나 수영장, 목욕탕등에 마음껏 가지 못한다. 02-3482-9975 강남역 8번출구 자향미한의원에서는 불에 데인 흉터나 성형수술, 외과수술 흉터, 긁히거나 베인 흉터를 흉터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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