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세대를 탈출하게 하는 사토시의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in #kr7 years ago

나무위키에 따르면 さとり世代(사토리세다이), 득도세대가 있다.
2010년대 현재 일본의 20대, 30대를 가리키는 말. 다소 소극적이며,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한번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무모한 도전을 기피, 회피하는 특징도 두드러진다.
그 이상인 단카이 세대나 신인류 세대 등과 통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2채널에서 탄생한 신조어로, 각종 유흥거리는 물론 나아가 돈과 명예욕, 출세 등에도 관심을 끊은 채로 득도한 것처럼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일컫는다. '사토리'란 '깨닫다'라는 뜻의 '사토루'에서 파생된 말로, 마치 모든 것을 깨달은 수도승처럼 부귀영화나 현실의 명리에 관심을 끊었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다.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텔레파시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요괴라는 뜻에서 파생하여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필연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적 장치를 뜻한다는 해석도 있다.
시기로 치면 일본의 1980년대~2000년대생이 이에 해당한다. 즉, 일본의 가장 화려했던 끝물시절이 완전연소되어 버린 시점의 전후로 태어난 것. 따라서 해당 세대의 경우 인지능력의 형성 시기를 기준으로 2010년대 현재까지 일본의 경제상황을 따져보면 결과적으로 경제난 속에서 내내 살아왔다는 뜻이 된다. 요컨대 호황의 단맛을 느껴본 적이 없는 세대.
비정상회담에서 타쿠야가 일본의 청년 창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언급한 바 있다.
이를 풍자한 만화로 '니체 선생님(ニーチェ先生)'이 있으며, 드라마화도 이루어진 바가 있다.
기성세대의 인생관은 자존과 개인의 행복과 무관심 또는 존재지향의 사토리 세대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나름대로 인생을 멋지게 사는 지혜'를 일찍 터득한 매우 현명하고 바람직한 세대로 볼 수도 있다. 무한경쟁, 적자생존을 원칙으로 했던 수십만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세계의 질서에서 약간 벗어나 그들에게 있어서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생관이라는 것이다.
달관이란 단어는 '사소한 사물이나 일에 얽매이지 않고 세속을 벗어난 활달한 식견이나 인생관'이란 뜻이다. 이 때문에 진보언론 쪽에서는 보수언론들이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하는 청년실업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N포라고 지칭하는 것에서 오히려 포기하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오히려 한국에서의 사토리세대와 비슷한 세대는 N포세대 보다 조금 늦은 2000년대 출생자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1.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
  2. 정규직 기피 현상
    불필요한 소비, 소모 거부
    4.3. 최소한의 경제생활; 전무한 투자와 감소한 소비
    4.4. 불필요한 소비, 소모 거부
  3. 새로운 관점
    5.1. 결과, 효율성이 아닌 즉효성의 중시
    5.2. 과연 소비를 혐오하는 것일까?
    사토리세대.png
    사토시 나카모토(일본어: 中本哲史 なかもとさとし, 영어: Satoshi Nakamoto)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2009년에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은 가명이며,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겸 기업가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영어: Craig Steven Wright)가 본인이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있다. 2016년 이전까지만 해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밝혀진 일은 없었다. 이름은 전형적인 일본식 이름이지만, 비트코인의 개발을 발표할 당시에는 사토시의 이름이 영어로만 쓰여있었고, 일본계 이름에 거의 반드시 붙어있는 한자 표기를 밝히지 않았던 관계로, 일본인으로 위장한 사람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실제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본명으로 사용하는 한 일본계 미국인이 잠시 사토시의 정체라고 추정되었으나, 사토시라고 지목된 당사자는 스스로 '비트코인의 개발자 사토시'가 아니며, 동명이인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한때는 일본의 수학자로 교토 대학의 교수인 모치즈키 신이치가 사토시라고 지목되기도 했으나, 모치즈키 신이치는 자신은 사토시가 아니라고 했다. 실제로 사토시는 일본어를 쓴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비트코인 자체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상에 구현된 전자화폐라서 실제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기는 매우 힘드므로, 일본인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또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 자체가 동북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들인 나카미치, 모토로라, 삼성, 도시바의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쓰는 가명이라는 설도 제기된 바 있다.

최근 뉴스 기사를 보면 20-30대 대학생등 청년층이 비트코인등 암호화화폐 투자에 매우 열광한다는 뉴스가 있다. 뉴스 논조를 보면 청년층이 도박에 미쳐 일상생활을 못하고 시세 확인을 위해 좀비가 된 것처럼 매우 비판적으로 언급한다. 문제는 오히려 20-30대는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더 비극적인 상황이다. 쥐어짤 돈도 없어서 결국 비트코인등 일확천금의 많은 수익을 노리게 되는 어쩔수 없는 측면이 강하다.
일본은 아베노믹스나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유리한 환경설정으로 지금 일자리가 넘쳐나고 잃어버린 20년을 탈출하게 되었다. 쿠오 바디스(Quo vadis, (Domine))란 영화가 있다. 쿼바디스는 "(주님이시여, )어디로 가나이까?"("Whither goest thou?" 또는 "Where are you going?") 한국은 지금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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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어떻게 보면 너무 안정적인 것에 안주하고 보수적이게 되는 세대군요. 가상화폐의 일확천금 마인드 조장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도박에 중독되는 이들이 많던, 재산을 잃는 이들이 많던 그것은 다. 개개인의 몫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뭐만하면 규제라니. 결국은 그들의 몫인 것을ㅎ

동의합니다. 청년 세대 개인이 로또나 암호화폐 일확천금밖에 없게 내몬 기성세대의 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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