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세한도 날이 암호화폐의 기대가 추운 연후에 정말 강자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in #kr8 years ago

김정희 세한도 날이 암호화폐의 기대가 추운 연후에 정말 강자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공자의 어록인 논어에서 말하길 孔子曰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공자왈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날이 차가워진 연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하였다. 즉 사람이 고통을 받아야만 친구관계나 여러 가지 사실을 돌아보게 될 수 있다.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귀양을 가서도 다른 사람들은 다 외면하는데 오직 제자 이언적이 한결같이 스승을 모셔서 세한도란 그림을 선물하였다. 역관이었던 이언적은 목숨을 걸고 제주도를 건너며 문안하며 김정희가 보고싶은 책을 가져다 주고 중국인들에게 김정희를 소개시켰다.
동양화 세한도는 소박하고 너무 거칠어 보여 동양화가 아마추어리즘인 듯하다. 동양화는 선으로 입체적인 느낌이 없고 원근이나 비례감이 없어서 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동양화는 상상할 수 있는 여백의 미가 있으며 글씨가 있어서 해설하기 쉽다. 서양미술도 발전을 위해서 동양회화나 아프리카 미술의 단순함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김정희의 세한도 발문[跋文]에는 “사마천이 권세나 이익 때문에 사귄 경우는 권세나 이익이 바닥나면 교제가 멀어지는 법이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사철을 통해 늘 잎이 지지 않으니 엄동이 된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 그대[이상적]이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내가 곤경을 겪기 전에 더 잘 대해주지도 않았고 곤경에 처한 후에 더 소홀이 대해 주지도 않았으므로 나의 곤경 이후의 태도에 그대는 성인으로부터 칭찬을 들을만하다.”
세한도.jpg
국보 김정희필 세한도(金正喜筆 歲寒圖)는 조선 말기의 사대부 서화가 완당 김정희가 1844년 제주도 유배지에서 수묵으로만 간략하게 그린 사의체의 문인화이다.
1840년 윤상도사건에 연루되어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귀양 온 김정희에게 사제간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두 차례나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역관인 우선 이상적(1804~1865)의 인품을 날씨가 추워진 뒤에 제일 늦게 낙엽지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에 비유하여 그려 준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작가의 발문이 화면 끝부분에 붙어 있으며, 이어서 이 그림을 받고 감격한 이상적의 글이 적혀있다. 그리고 1845년 이상적이 북경에 가서 그 곳 명사 장악진·조진조등 16명에게 보이고 받은 찬시와 함께 김석준의 글과 오세창·이시영의 배관기가 붙어 있어 긴 두루마리를 이루고 있다.
추사는 제자처럼 아끼던 역관인 이상적에게 세한도를 그려주었고, 이상적은 청나라에 이를 가지고 가서 추사의 옛친구를 비롯한 명사들의 글을 그림에 이어 붙인 저지에 받은 것이다. 그 후 세한도는 이씨 문중에게서 떠난 후 130여년 동안 유전을 거듭하다가 1930년대 중엽에 일본인 경성제대 교수 후지쓰카 지카시(藤塚鄰, 1879 ~ 1948)에게 들어갔다. 세한도는 일제 말에 후지쓰카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서예가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 1902년∼1981년 6월 15일)의 노력과 재력에 힘입어 국내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분은 일본으로 반출된 세한도를 되찾아오신 적이 있다. 일제시대에 추사의 세한도는 그를 신봉한 일본인 동양철학자 후지스카 지카시가 갖고 있었다. 지카시는 세한도를 제일 좋아했기에 돈을 줘도 팔지 않겠노라고 큰소리를 쳤지만, 손재형이 포기하지 않고 매일 찾아와서 돌려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결국 100일 동안 찾아와 요청을 하는 손재형의 끈기에 손을 든 후지스카는 세한도를 반환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후지스카의 집은 폭격을 당했고, 보관중이던 추사의 서화와 유품 일부가 이때 소실되었다. 손재형이 아니면 현재 국보 180호인 세한도도 재가 되었을지 모른다.

암호화폐도 마찬가지였다. 2018년 정부의 도에 지나친 간섭과 후진국인 중국 베트남을 따라하는 규제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자유주의 자본주의에서 상상할수 없는 거래소 폐쇄를 말하지 않나 입금규제를 위해서 돈줄을 막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018년 1월말 다보스 포럼의 각종 악재와 중국의 채굴 금지(실제는 산업용전기를 채굴 전기를 쓰는 것 규제), 거짓말인 테더 청문회사태등 정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내 생각에는 날이 추워진 뒤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푸르름을 안다. 만약 정말 돈만 알고 암호화폐를 구매했거나 투기로 베팅을 했다면 정말 겨울 엄동설한에 다 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을 것이다.
나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항상 상록수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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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로 남고 싶다.
멋진 말입니다.
저도 더 혹한 추위가 올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푸르름을 이어가겠습니다. 스팀잇은 아주 좋은 영양분이 되겠네요.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왠지 집중해서 보게 되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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