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일차
오늘 일정은 파타야를 벗어나 방콕으로 들어가 짜오 프라야강 주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근사한 선상 만찬, 일명, 디너크루즈를 즐겼습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던 도중 파인애플 농장 한 곳을 들러, 싱싱한 열대 과일을 즐겼습니다. 도로에 인접한 이 농장이 만들어지고, 번성하게 된 것은 어느 한국 가이드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15년 전 막 가이드를 시작한 A군은 어느 날 한 미모의 태국여성을 만났습니다. 둘은 첫눈에 반해 결혼을 약속하고 여성의 부모님을 찾아 뵙습니다. 미래 처가집은 화목했지만 경제적으로는 넉넉치 못했습니다. 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 A군은 고민끝에 자신의 관광일정에 처가집을 방문하는 코스를 집어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파인애플을 다른 곳에서 사다가 조금씩 판매했습니다. 이 일정이 한국 가이드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모든 한국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코스가 됩니다. 이후 A군의 처가집은 크게 성공해 그 지역에서 가장 큰 파인애플 농장을 소유하게 됩니다. 과일 맛이 참 좋았습니다.
파인애플 농장 전경
방콕에 도착해 첫 일정은 왕궁을 둘러보는 거 였습니다.
1782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왕궁은 그 면적이 218,000평방미터, 울타리 둘레가 1.9km에 달한다. 이곳에는 왕족의 주거를 위한 궁전, 왕과 대신들의 업무를 위한 건물, 왕실 전용 에머랄드 사원, 옥좌가 안치된 건물 등 약 30개가 휼쩍 넘는 건물들이 있다. 지금은 왕이 거주하지는 않지만, 왕실의 주요 행사( 결혼식, 대관식, 장례식 등)는 이곳에서 거행된다.
왕궁 전경
에머랄드 사원 지붕
사원 입구 수호신 상
사원 출구에 위치한 금동상
짝끄리 마하 쁘라쌋 홀
왕궁 경계병
왕궁관람에 이어 들른 곳은 짜오프라야강에 있는 수상시장입니다.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음료와 다과를 판매합니다. 수상시장에서 현지 상인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합니다. 그는 재미있게도 우리 예비군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음료와 과자를 구입하는 관광객
수상시장에서 조금 북쪽으로 이동하면 새벽사원이 나옵니다. 물빛과 참 잘 어울리는 사원입니다.
새벽사원
다음은 오늘의, 아니 이번 일정의 하일라이트 디너크루즈입니다. 초화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품격있는 크루즈 선박 위에서 즐기는 디너쇼입니다. 승선 인원른 대략 300여명, 전 세계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곳입니다. 산해진미가 준비되고 화려한 가수들이 등장하는 이 디너쇼는 이번 여행의 최고였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크루즈 선박
크루즈에서 본 새벽사원 야경
크루즈에 차려진 산해진미
강변 고층건물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i love travle. thanks
Thanks.
travel is interesting, i also love traveling
nice .. enjoy the travel
Thanks.
우정 친구입니다. 실제로 명예 주스는 많은 시험입니다. 그리고 내 친구는이 멋진 여행을 보니 아주 기쁩니다. 당신은 왕궁을 논의했습니다. 고마워요.,,,,,,,,@ilovemylife
Thanks.
welcome friend @ilovemylife
파인애플이 땅에심어 키우는건가봐요??ㅋ 첨알았네요!!^^;;;
그러네요.
nice one ..enjoy the travel
Thanks.
wow really nice picture and photography
@newsfeedworld
Enjoy the travel.....nice post...
Thanks.
크루즈에서의 디너~ 낭만적이예요!!
저도 올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