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우유가 되지 말자.
수많은 소셜미디어의 타임라인에서 스쳐가듯 지나간 글이 있어 담아놓았다. 누가 이야기했을까?
미지근한 우유가 되지 말자.
시장에는 차가운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과 따뜻한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도 저도 아닌 미지근한 우유가 되어 버린다면 아무도 마시려 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이미 가진 강점을 갈고 닦아 사내 최고, 아니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 약점을 보강해 보겠다고 그닥 많이 있지도 않은 에너지를 온통 쏟는다 해도 그 약점이 결코 나의 강점이 될 수 없으며, 그 사이 내가 가지고 있던 강점은 무디어져 미지근한 우유가 되어 버릴 수 있다.
_ 맞는 말씀이지만 미지근한 우유도 나름 타겟이 있지 않을까? 지지층이 있지 않을까? 인생에서 성공을 꼭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만 버린다면 그사람 나름의 존재이유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모든 갈등과 싸움의 원인은 이렇게 최_극단으로 치닫는 생각의 꼬리들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존재의 의미를 인정해보자. 작건 미미하건 눈에 안띄면 어떤가?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
이렇게 제 고민을 받으셨나요? 고맙습니다. ㅋㅋ
오랜만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겠죠. ^^;
그럼요 모든 것은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