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 기사아저씨 깜짝 이벤트 덕분에 훈훈한 퇴근길
안녕하세요 효리@hyoree입니다
오늘은 야근 후 통근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기사아저씨께서 버스 타는 직원들에게 과자랑 요거트음료를 주셨어요
깜짝 이벤트
“다른 기사 아저씨들한테 말하고 다니면 안돼~”
“내가 뭐 별거 한것도 아니고..”
이러시는 걸 보니
회사에서 주는 건 아니고 아저씨께서 개인적으로 주신 것 같아요 ^^
오늘 버스에 20명은 탄거같은데
사비를 털어 요런 깜짝 이벤트를 열어주시다니!
작은 과자 하나,음료하나로
이렇게 사람이 기분이 훈훈해질 수 있네요
역시 인생살이 돈이 다가 아니에요^^
직원들을 위해 이런것을 준비해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하네요~ 직원들이 해준거라곤 버스에서 내릴때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 하는 것 뿐인데...
갑자기 죄송해짐 ㅠㅠ
한손엔 설 선물셋트와 상품권❤️
한손엔 과자랑 음료❤️
야근을 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면 데일리 이벤트 당첨자 뽑을께요 ㅎㅎㅎ
벌이가 그리 많지는 않으실텐데...훌륭하신 분이군요~
그래서 더 감동이었어요..ㅠㅠㅠ 진짜 훈훈한 하루였네요~
정말 작은거지만 깜짝 선물이라서 더욱 기쁠거 같네요! ㅎㅎ
훈훈해지네요 이제 직원분들이 오히려 그 이상으로 기사님께 갚지 않으실까 싶으네요!^^ 팔로하고 가요 자주 놀러올께용!^^
오늘도 수고하셧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우와 너무 너무 감동적이에요 기사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사분 맘 넘 좋으시네요..따뜻해지네요..
낼은 효리님이 기사님께 따뜻한 커피캔이라도 드리는게 어떻깔요 ㅋㅋ
저도 아저씨를 위해 캔커피라도 준비해봐야겠네요^^ 굿아이디어!
아 저도 사비 털어 낼 뭐가 돌려야 할것 만 같은 이기분..
나눔은 스팀잇에서만 하는게 아니겠죠.^^
여러분 나눔시다.. 뭐든지요
추운날씨에 잠시 따끈따끈 하셨겠습니다 ㅎㅎ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아저씨의 마음에 감동한 하루였어요 ㅎㅎㅎㅎ
작은 것 하나로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는 이벤트, 언제나 그런 이벤트의 연속이었으면,,,
이런게 행복이죠? 따뜻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