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 후기] 군인에게 18소리 듣고 난 이후 이야기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일주일 전 세미나로 스트레스를 받던중 걸려온 전화를 무심코 받았고...다짜고짜 욕을 들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발신불가, 다양한 증언, 검색을 통해 강원도 xx 지역 군부대란걸 유추했고 민원을 올렸죠
민원은 국방부로 넘어갔고 직장인들의 휴일인 어제 전화가 왔으나 자느라 꺼버렸고, 문자로 오늘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화를 했는데요
xx사단 xxx상사께서 직접 통화로 사과와 상황을 설명해주시더군요
전역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다 번호를 잘못눌러 실수했다고 했고 조사가 들어가고나서인지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수를 했다고 하네요 번호를 몰라서 다시 못걸었다고..
그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다시 욕했다는점에서 크게 신빙성은 안가지만 친구와 원래 그렇게 장난을 쳐서 몰랐다고 하고.. 남자들이 원래 나이를먹어도 철이 안든다는 것을 저를 통해서도 알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싶었지만 이미 부대내에서 불려가서 교육? 훈육을 들은것 같고 당사자가 직접사과를 원한다고 제번호를 알려줘도 되겠냐고 했지만 굳이 알려줘서 저에게 전화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교육만 해달라하고 말았네요
군인이 일반인에게 무작위로 전화해서 욕먹은게 아니라는 점(믿어야지 뭐), 20대 초에 그럴수도 있고 본인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웠으리라 믿는점, 세미나가 끝나서 너그러워진점 등으로 넘어가지만...이번 기회를 통해 신문고 짱짱맨이란 걸 알게되었네요.
그 군인이 앞으로 그러지않길 바라며, 나라를 잘 지켜주길 바라며, 괘씸하지만 몸건강히 전역하길...그리고 내 밑으로 와서 썰풀다가 걸려서 뒤지게 갈굼당하길...
밑줄 부분에서 덜덜하고 갑니다...무셔..허헣ㅎㅎㅎ
ㅋㅋㅋ세미나준비하다 욕먹은 저도 무서워서 덜덜ㅠㅠ였네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줄그어놓은 말이 왜케 살벌하게 보이죠.....?ㅋㅋ
부디 그 군인이 저자님의 마음처럼 나라 잘 지키고 몸건강히 전역해서 앞으로는 안그랬으며 싶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친구간의 전화 예절도 필요해보입니다 ㅋㅋㅋㅋㅋ 장난이었다면 다신 안했으면 하고요
신문고 쩌네용ㅎㅎ 나중에 전역하고 밑으로 들어와서 이야기하다가 나오면 그분이랑 인연인거네요 횩횩님 ㅎㅎ 비오는데 감기조심하세요 횩횩님^^
그인연...별로 안좋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우부님도 건강관리잘하세요
썰풀다가 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 요놈ㅋㅋㅋ
답은 px통제다...!!
ㅋㅋㅋ실제로 그랬으려나 그건모르겠네요
그래도 무언가 풀리셨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안좋은일 너그러이 넘기셨으니 좋은일도 찾아오리라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마지막 취소선 문장이 이 글의 핵심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아니지만ㅋㅋㅋ
하 아무리 그래도 정말 요즘 시대에 장난전화가 무슨말이야 소름
친구라고 전화해서 욕하면 안됩니다 히바님
신문고 짱짱맨이라니!ㅋㅋㅋㅋ
그거 듣기는 하나보네요.
신문고가 민원에선 상위 부서라서 ..답변을해야하기에 국방부도 신문고로들어간건 처리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ㅎㅎ 마음의소리와는 다른수준이죠ㅋㅋ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