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천스파를 모으기까지 걸린 기간은 1/5로 단축됐다
그런 거 있잖아요. 바빠서 SNS를 못하기도 하지만, 바쁜데 SNS할 여유는 있다는 인상을 줄까봐 못하기도 합니다. 저는 원고 마감을 앞두고, 그 글을 줘야할 편집자가 보고 있는 SNS에 글을 쓰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입니다. 그 분이 "왜 해야할 일은 안 하고, 페북에다 글을 쓰고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가 스팀잇에 글을 잘 못 쓰는 이유가 그런 눈치를 보기 때문이냐구요. 설마요. 제 스팀잇 계정을 누가 얼마나 알 것이고, 또 그 누가 여기까지 와서 저를 살핀다고.. 그런 것보단 정말 여유가 없습니다. 제주에 왔는데, 제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할만큼 일에 파묻혀, 또한 그 스트레스에 눌려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리랜서로서의 자립에 다시 관심이 가고, 그래서 스팀잇이 자립에 약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기대를 다시 하고 있죠. 또 바쁠 때 SNS를 하지 않던 행동이 약간 습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쓰는 고민 없는 글. 제 스팀잇 계정이 2017년 9월 19일에 생성됐고, 18개월 만인 2019년 2월 9일에 1천 스파를 달성했습니다.
1천 스파 달성으로 이런 글을 쓰기도 했었죠.
18개월 만에 1000스파 달성! 무엇을 위한 스파인가.
그리고 다시 5월 26일에 2천 스파를 달성했습니다. 3개월하고도 17일 정도 걸렸네요. 처음 1천 스파를 달성한 18개월보단 1/5 정도 단축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 안에 쓰고 싶은 콘텐츠들은 차곡차곡 쌓여있는 편인데, 별로 풀어내질 못했습니다. 지금보단 덜 바쁘고 싶고, 스팀잇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글을 쓰고 싶네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스파가 낭비되진 않도록, 의미 있는 콘텐츠들을 찾아서 보팅을 해왔습니다. 3천 스파 달성 땐 그냥 혼자 카운트할게요ㅋ
1만 스파 정도 됐을 때쯤 다시 자축을 해봐야겠네요. 올해 안에 달성 가능하려나..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청와대 청원] 버닝썬 특검, 청문회 청원
경찰이 버닝썬과 경찰 간의 유착을 무혐의 종결 처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hyeongjoongyoon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SNS는 정말 부지런 한 분들이 하시는 듯 ㅠ 스팀잇은 저도 꾸준히 업 시키고 싶지만 무작정 올리자니 쓰잘데 없는 것인거 같기도 해서 또 주저하게 되지요 ㅎ
쓰잘데 없는 얘기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잖아요 ㅋ 아님, 꼭 그렇지 않아도 시시콜콜한 얘기가 주는 위안도 있고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그래서 제가 페북과 유튜브 대신 스팀잇을 주로 하게 되었죠ㅠㅠ
ㅋㅋ 저랑 비슷하군요
곰돌이가 @blockchainstudio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2을 보팅해서 $0.021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970번 $55.841을 보팅해서 $63.15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스파시바 ♨♨♨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무언가 온천 같기도 하고, 욕 같기도 하고.. ㅋ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앗 그렇군요 ㅋㅋ
곰돌이가 @bluengel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1을 보팅해서 $0.022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956번 $55.707을 보팅해서 $62.96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고마운 곰도뤼^
Posted using Partiko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