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전학이 나에게 미친 영향
이사를 전후로.. 아마도 그즈음.
동물원에 갔을 때.. 우리 세 자매의 사진이다.
참으로.. 핑크 핑크하다^^
국민학교 때.. 집의 이사 때문에..
나는 두 번의 전학을 해야 했는데..
입학한 학교와.. 중간에 다녔던 학교와..
졸업을 했던 학교가.. 다 달랐다.
마지막에는.. 6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이사를 했던 관계로..
2학기. 딱 한 학기만 다니게 되었는데..
이사한 동네들의 거리도 너무 멀었거니와..
그때는 지금처럼..
핸드폰이나 SNS가 있었던 때도 아니었던지라..
(그런게 나올 줄을.. 꿈에도 몰랐을 때. 라규!!)
그래서.. 나는 정말로..
기억 나는 국민학교 친구가 한 명도 없다. ㅠㅠ
낯선 동네에서.. 낯선 친구들과의 학교생활.
그 스트레스에..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길치였던 둘째는..
이사한 집을 절대! 못찾아와서..
학교에서 선생님이..
울고 있는 둘째 좀 데려가라고..
여러번.. 집에 전화를 걸어줄 정도. 였는데..
(자기 딴에는 집에 가보겠다고.. 나섰다가..
무지하게 헤매기만하고.. 울면서 다시 학교로..
근데 용케 학교로는 돌아가 있었다. ㅋㅋ)
그래서 한참동안.. 둘째의 등교길은 내가..
하교길은 엄마가.. 챙겨야만 했다.
(6학년과 3학년으로.. 하교 시간이 달랐다.)
그 밑의 두 동생이야.. 너무 어렸기에..
이사로 인해 받은.. 큰 영향은 없었던 것 같고...
아무튼 이 때는.. 젤 커버렸던 내가..
젤 힘들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시기. 였는데..
그래도 뭐든.. 나쁘기만 한 것은 없다.
이때, 이사했던 집이..
처음으로 우리 아버지가 장만한!
진짜 우리 집!! 이었고..
(이 집에서는 정말 오래 살았다^^)
친구가 없었기에.. 나는..
중학교 때까지 쭈욱- 늘 책을 끼고 사는..
문학 소녀가 될 수 있었으니까^^
아.. 문학소녀 이후에도 글 포스팅 해주세요~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 해볼께요^^ㅋ
이사 많이하면 친구하고 헤어져서 그게 좀 안좋은거 같긴해요.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그쵸.. 그래도 요즘은 핸드폰으로 다 연락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저 부러울 따름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