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프라하 여행] 가장 큰 성채 단지, 프라하 성!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 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 인..
‘프라하 성’ 은..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서..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 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 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무려 900년이나 걸린 것이다!!)
9세기 이후에.. 보헤미아의 군주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3개의 교회 (성 비투스 대성당, 성 조지바실리카,
성 십자가 교회) 와 성조지 수도원 등..
다양한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던..
프라하 성은..
도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거대한 성! 이었고..
가장 큰.. 중세의 성채 단지!! 이기도 했다.
성 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도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라하 성은..
보헤미아 왕국, 이후에는.. 체코슬로바키아와..
체코 공화국의.. 정부 소재지. 가 되었는데..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내부 장식과 정원을 새롭게 정비했고..
현재에도.. 성의 일부를..
대통령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성의 각 문에는.. 1시간에 한 번씩..
교대를 하는.. 위병들이 지키고 서 있었는데..
매일 정오에.. 정문에서는..
화려한 위병 교대식이 펼쳐졌고..
정문을 들어서면 나오는.. ‘제1정원’ 은..
국빈이 방문하면 맞이하는 곳. 이었으며..
제2정원으로 들어가면.. 17세기에 만든..
바로크 양식의 ‘코르 분수’ 를 볼 수 있었는데..
분수를 둘러싼 건물이.. 대통령 집무실. 이었고..
그 사이에.. ‘성 십자가 예배당’ 이 있었다.
정원의 왼편에는.. ‘왕궁 미술관’ 도 있었다.
제3정원으로 들어서면..
주교관과 오벨리스크 옆으로..
프라하 고딕 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성 비투스 대성당’ 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웅장한 성당의 내부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성 바츨라프 공작! 의 묘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특히, 뒤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은..
정말 압권! 이었다!!!
성당을 지나 좀 더 위쪽으로 들어가면..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성 이르지 교회’ 를 볼 수 있었고..
화려한 성과 교회를 지나면..
작고 좁은 집들이 나왔는데..
‘황금소로’ 라고 불리웠던 이 길은..
원래.. 성을 지키는 수비대가 살다가..
16세기 이후에.. 금세공업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이름 붙여진 길로..
지금은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들이 모여 있었다.
그 외에도.. 프라하 성은..
얼마나 크고, 넓고, 볼거리가 많았는지..
정보와 지식이 짧아서.. 그래서 제대로..
다 둘러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정도. 였다.
교대식은 웅장하겠어요
영국 버킹검 궁 앞에서의 교대식에 비하면.. 좀 덜 웅장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었답니다! ^^
정말.. 당장에라도 티켓 끊고 싶네요🏃🏻♀️ㅋㅋ
Posted using Partiko iOS
저도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지름신 뫼시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