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 [스위스 여행] 베른, 옛 시가지 투어!
스위스 연방의 수도. 인..
베른 (Bern) 은.. 그 지명의 유래가..
독일어로 ‘곰’ 의 복수인..
베렌 (Baren) 에서 나왔다는 설. 과..
이 도시가 건설 되었을 때..
베로나 (Verona) 를 모방해서 붙였다는 설. 과..
켈트 어로 ‘언덕’ 이라는 뜻의..
브린 (Bryn) 에서 나왔다는 설. 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곰의 도시’ 인 베른에는..
여기저기서 곰 문양의 깃발이 펄럭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곰 공원” 까지 있었다. ㅎㅎㅎ
12세기에, 아레 강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 건설된.. 베른은..
치밀한 도시계획에 따라.. 건설이 되어..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도시. 로..
중심의 구시가 전체. 가..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었는데..
거의 100개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독특하고 다양한 테마의..
크고 작은 “분수대” 들이 특징적! 이었고..
15세기 풍의.. 유럽에서 가장 길다는..
석조 “아케이드” 거리. 와..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트롤리 버스 (무궤도 전차) 도 명물! 이었으며..
아케이드 끝에 보이는.. “시계탑” 은..
도시가 생성됐던 12세기 후반에 짓기 시작해서..
16세기 중반에 완성된.. 베른의 상징. 이었는데..
매시 정각 4분 전부터는..
곰들과 광대들이 나와서 춤을 추었다.
고딕 양식의 뮌스터 성당 (베른 대성당) 은..
높이가 100m로.. 베른 시내 어디에서도 보였고..
뵈렌 광장에 있었던 “죄수의 탑” 은..
실제로 1897년까지 감옥으로 쓰였다는데..
이제는 관광안내소와 전람회장이 되어 있었으며..
아인슈타인이 머물면서..
상대성 원리를 완성시켰다는 집도..
“아인슈타인 하우스” 로 남아 있었다.
그 외에도.. 베른은..
구시가와 신시가의 느낌이 사뭇 달랐는데..
구시가에는..
사원, 박물관, 극장 등을 비롯해서..
스위스 정부 및 베른 시의..
여러 행정 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다면..
신시가는..
대체로 주택지와.. 국제 기구가 많이 있어서..
국제적인 활동의 무대가 되고 있었다.
조만간 저도 가보게 되겠지요... 기대 됩니다...😎
굉장히 긴 여행을 하고 계신가봐요~
정말 넘넘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