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영국 여행] 대영 박물관 & 내셔널 갤러리!
대영박물관을 찾아가는 길. 인데..
1996년. 그때는.. 지도만을 들고..
그곳을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여러 사람에게 묻고 물어서.. 한참을 헤매면서..
엄청 힘들게 찾아갔던 기억이 있다;;;
런던의 중심부인, 블룸즈베리 지역에 위치한..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은..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역사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메머드급. 박물관. 으로..
이집트관, 그리스관, 메소포타미아관, 아프리카관,
동양관, 남미관,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집트 관과..
그리스 관이.. 가장 이목을 끌었고..
여행자 입장. 에서는..
진귀한 구경거리. 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국주의 시절에..
각국에서.. 약탈해 온 유물! 이라는 생각에..
그만큼 마음이 불편. 해지기도 했다;;;
이후로.. 여러 나라에서..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에 대해..
반환 요구를 잇따라 하는 등..
국제적인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실제로 반환된! 사례도 있다.
2000년 이후에는..
한국 전시실. 도.. 따로 마련이 되어서..
7~8세기 통일신라시대 불상, 13세기 고려청자,
조선 후기 백자, 김홍도의 <풍속도첩> 등..
무려 250여 점의 도자기와 유물들이..
이곳에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ㅠㅠ
트라팔가 광장에 인접해 있는..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는..
세계 3대 미술관. 에 포함되기도 할 정도로..
최대 규모의 미술관. 인데..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제작 연도 순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영국 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주요 작품들과..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들을 고루 소장하고 있다.
- 필견. 해야하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반 아이크의 “아르놀피니의 초상”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마르스”
램브란트의 “자화상”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 각 이미지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저작권이 있음.
트라팔가 광장만 갔지..시간이 없어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가보지도 못했네요 ㅎㅎㅎ
제가 정말 좋아했던 런던!
이런.. 안타까우시겠어요;;;;
런던은.. 정말 매력있는 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