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 27년간 이어지고 있는, 수요 시위!!
<낮은 목소리> 영화 속.. 수요 시위 장면이다.
앳된 윤미향 언니의 모습이 인상적인데..
이 때, 정대협 간사. 였던.. 언니는..
무려 28년을.. 한결 같이.. 정대협을 지켜왔고..
지금은.. 정대협. 의 대표. 가 되었다.
뚝심 있는.. 언니의 행보에..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수요 시위” 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약칭 정대협) 의..
주관. 으로.. 매주 수요일에!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 일본군 성노예제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 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그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1992년 1월에..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시작되었고..
그 후로.. 정기적인 시위로 발전하여..
2018년.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데..
(무려.. 27년 동안.. 매주 수요일에. 시위를 해왔고..
벌써.. 1300차가 넘게.. 진행이 되고 있다 ㅠㅠ)
단일 주제! 로 개최된.. 집회. 로는..
세계 최장 기간 집회 기록을 갱신. 하였으며..
이 기록은.. 매주. 갱신되고 있다.
수요 시위와 관련된 사진을 찾다가..
이 사진을 발견하고.. 또 울컥! ㅠㅠ
<낮은 목소리> 에 출연을 하기도 했던..
박두리 할머니. 는.. 2006년에.. 작고 하셨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도.. 무려 12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아무 것도 해결된 게 없다. 는 사실이..
무척이나 마음 아프고.. 죄송스럽다. ㅠㅠ
부디.. 남아계신 할머니들이라도..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된 사죄. 를 받으실 수 있게 되길...
오랜만에.. 수요 시위에도..
다시 동참하러 가봐야겠다. 불끈!!
지켜주지 못한국가는 나중에도 방관만 하는군요
방해만하거나. . .
그쵸.. 참으로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