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전설적이었던 홍콩 느와르와 배우들!

in #kr8 years ago (edited)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둔 1980년대에..

당대의 허무한 분위기를 반영하면서..
남성 간의 유대를 강조한,
범죄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홍콩 느와르'라고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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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영웅본색>, <첩혈가두>,
<첩혈쌍웅> <지존무상>..

당시에.. 엄청나게 대박을 쳤던..
홍콩 느와르 영화들. 이다.

이중에서도..
정말 레전드 급. 이었던..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 영화의 시발점이 되었던 작품으로..

남성들 사이의 유대와 의리,
암흑가의 배신과 복수를 다루면서..

슬로모션, 점프 컷, 감상적인 음악 등을..
잘 활용해서.. 폭력적이면서 감각적인..
아주 근사한 액션 장면들을 만들어냈는데..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단독 개봉! 에.. 시리즈까지 나오게 되었고..

1편에서 죽었던 주윤발을.. 2편에서..
쌍둥이로 다시 살려서.. 등장시키기까지 했다. ㅋㅋ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주윤발을 따라하느라..
무스를 발라 윤기가 철철 흐르는 헤어스타일에..
롱 코트와 선글라스가 유행하기도 했고..

• 홍콩 느와르의 아이콘이었던.. 주윤발 4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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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을 보면..
그때가 생각날 사람들.. 정말 많을 것 같은데..

말보로 담배와 성냥개비와 지폐까지..
요대로.. 따라 해보는 남학생들.. 진짜 많았다. ㅋㅋ

<영웅본색>에서..
실제 주인공은.. 장국영. 이었는데..
암흑계의 거물인 형과 갈등하는 경찰 동생. 으로..

2편 엔딩에서..
죽어가면서 갓 출산한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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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명장면 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이후에 장국영은..
<천녀유혼>, <아비정전> 등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선보이다가...

어느 만우절에..
마치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났다. ㅠㅠ

(내 친구 중에는 아직도.. 매년 만우절 날..
홍콩의.. 그가 투신했던 호텔로..
조문을 가는 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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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는..
<열혈남아>와 <도신 - 정전자>로..
우리에게 알려졌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가 출연했던 멜러 영화..
<엔드리스 러브>에서가 정말 좋았다^^

(당시에.. 무려 두 번이나 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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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은..
워낙 옛날부터.. 명절이면 꼭! 찾아오는..
무술 영화의 단골 손님(?!) 이었는데..

이때는.. <폴리스 스토리>로.. 액션과 함께..
큰 웃음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 여배우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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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홍콩 여배우로는..
이 네 명의 배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천녀유혼>의 왕조현은..

대한민국 모든 남심을 흔들어놓을 정도로..
정말 너무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다웠고..

<열혈남아>와 <아비정전>의 장만옥은..

현대적인 마스크에.. 여리여리한 몸과..
깨질 듯 한 도도한 매력에..

섬세한 감정 연기에서부터.. 폭발적인 연기까지..
모든 것을 휼륭히 소화해내는.. 진정 명배우로..

지금까지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배우. 이며..

<가을날의 동화>와 <종횡사해>의 종초홍은..

‘동양의 마릴린 먼로’란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답기도 했지만.. 풍부한 표정 연기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예스 마담>의 양자경은..

전혀 다른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여성 액션의 신세계를 발차기로 보여주었는데..

그녀의 시원스런 발차기에 퍽퍽-
남자들이 나가떨어지는 모습에..
진짜.. 짜릿! 한 쾌감을 느꼈었던 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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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초홍을 되게 좋아했었어요. ㅎㅎ

그러셨군요^^ 전.. 장만옥이요^^

성룡 엄청 젊네요
임청하 구숙정도 생각나네요

그쵸^^ 정말 홍콩영화의 전성기. 였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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