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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교단일기] '기관의 시대'에 고통받는 그대에게 - 블록체인 시대의 희망찾기

in #kr6 years ago (edited)

참 훌륭한 현장에서 애쓰십니다. 그리고 이거, 정말 거대한 공감의 파도를 일으킵니다.

“저는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찬양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따위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우리 모두를 구원해 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아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같은 꿈을 꾸고 있구나! 자신의 미래를 거대한 기관들에 의탁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저는 거기에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스팀잇에서의 어떤 성과나 성공보다 이 만들어진 기회를 이용해 다양한 사용자들이 체험할 새로운 경험과, 앞으로의 (예상할 수 없는 다른 영역에서의) 진화를 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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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야 마땅한 교사로서 조금은 너무 도발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뭐랄까... 젊은이들로 하여금 미래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은 어른들이 할 일이 아니니까요... 공감어린, 그리고 사려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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